알바 많이 해보셨나여?
전..참 많은 알바를 해보았어여..식당..커피숍 호프집 신문사
백화점 경리알바까지^^;;
(이건 정말 비밀인데..한 일주일 파출부도 해봤어여^^;;것두.
처녀적에-_-;;)
암튼..맨날 식당 이런데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커피숍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뽀다구 나는 알바였던지^^;;
옷두 이뿌게 입구..화장도 정성들여 하고(정성들여 했지만..
안타까울 따름이었습니다 ㅠㅠ)
커피숍 첫 출근~~
카운터앞에 서 있다가..
손님 오면 앉기를 기다린후 메뉴판이랑 물컵 들구 간다..
다시 왔다가 다 고른 눈치면 다시가서..고르셨어여?
혹은..주문하시겠습니까? 이건데...
어쩜 그리도 떨리던지-_-;;;;
첫 손님은..남녀커플이었습니다...
메뉴판을 갖다주고..눈치가 다 고른 눈치이기에..가서
겁나 떨리는 목소리로-_- 주문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아이스커피요~ (이궁 이궁..이것들아..그건 안하는데...)
전...대답했습니다..아이스커피는 안되는데요..
커플:그럼 시원한 커피 뭐 있어여?
저 :냉커피여^^
커플:....................................
고개 숙이고 말을 잇지 못하더군여..왜 그럴까여-_-?
첨에 아이스커피라는 말을 들었을때..전 왜..비엔나 커피가
생각이 났던 것일까여-_-?
이런...코메디 프로에서 나와도 하나도 안웃길거같은 상황이..
아우씨~~쩍팔려 ㅠ,.ㅠ
얼굴 시뻘겋게 달아올라..고개한번 똑바로 들어보지도 못하고..
그 커플이 갈때까지 무지 창피했었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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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이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쉴틈도 주지않고 뺑뺑이를 돌린 덕분입니다^^;;
큰애 어린이집서 오기전까지 동네 한바퀴 순회했고-_-
낮에 엄마들이랑 삼겹살 궈먹고...큰애온담에 큰애 한글수업
그리고 놀이터..참고 참다 7시에 둘째 잠듬..좀 더 개기다
9시에 큰애 잠듬..우히히히히히히^^
오늘 풀하우스 마지막인데..조용하게 볼수 있어 넘 신나네여^^
편안한 밤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