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기 마누라나 딸이라도 그런 얘기가 나오겠는가?

분노남 |2004.09.03 11:23
조회 235 |추천 0

시사토론에서 모S대교수가 정신대 문제를 공창의 의미로 퇴색시킨 발언을 해서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대문제를 공창의 창녀로 표현한 것인데 곧 그의 발언을 들어보면 우리가 자벌적으로 본벌기 위해 미아리 텍사스촌같은 일을 자발적으로 했다는 느낌 지울 수 없습니다.

그의 발언은 어찌보면 배설의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보는 편향된 시각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성적인 배설을 위해 돈을 주고 창녀를 산다는 단순한 논리의 시각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묻고 싶은것은 그 교수의 딸이나 마누라가 일본놈들에게 어쩔 수 없이 성노리개가 되어도 돈을 버니 공창의 개념이다 운운 하실건가요..? 지금 비유가 지나치다고요? 글쎄요 어제 시사토론에서 지하에 계신 정신대 할머니나 지금도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에게 미안한 정도로 따지면 애교에 가깝죠... 이 문제는 분명히 이 교수님의 편향된 시각에서 빚어진 일이라 보여집니다. 왜? 룸싸롱에서 일하는 호스티스 분냄새 때문에 이성을 잃으셨나요? 아니면 원래 일본인이신가요? 저는 시사토론상의 그런 발언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만일 교수님께서 총칼을 든 불량배에게 돈을 빼앗겨도 돈을 주었으니 자발적 행동이라 사람들이 말한다면 억울 하시겠죠.. 지금 우리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업의 지유조차 박탈당한 정신대가 어디 자발적 공창이란 말입니까? 어서 우리나라 최고학부의 교수님이면 교수님답게 편향된 시각을 벗어버리세요.. 아니면 이런 편향된 시각을 계속 가지고 계실거면 혼자서 말하고 쾌감을 느끼세요. 교수님의 마스터베이션에 관심가질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