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을 갔는데...
텐트를 빌리려는데 10만원을 달라는 겁니다..
텐트도 썩 좋은 텐트도 아니고.. 평소면 2만원이면 빌렸던거 같은데,
10만원이라니요..
그래서 따졌죠... 싫으면 말랍니다.
남자가 갑바가 있지.. 싫다고 뒤돌아 섰죠..
뒤돌아 서자마자 절 잡더군요..
방금까지 농담이라고.. 8만원에 해준답니다..
이런 얌체공 같은 놈들을 봤나..
순간 혹한건 사실이지만 그냥 나갔습니다..
뒤에서 ㅆ로 시작하는 단어가 들리더군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한번 째려주고 다른데 찾았습니다.
다른 곳 찾아서..
텐트는 좀 후지지만 인정좋게 생기신 할머니한테 삼만원에 빌렸습니다.
아무리 한철장사라지만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