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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께 간단히 여쭤볼께요...

남자 |2004.09.08 11:57
조회 588 |추천 0

같은 아파트(서로 사는동은 다릅니다.) 사는 아가씬데요...항상 아침 마다...출근하면서 보거든요...

 

근데 저는 차를 타고 가고..그 아가씨는 가까운 전철역까지 마을버스를 타고 가느라..정류장앞에서

 

기다리는걸 한 5~6개월 보고 지나 다녔습니다..

 

뭐 좀 관심이 있어서 태워드리면서 얘기라도 해볼까 했는데...사람많이 기다리는 정류장에서..그 아가씨

 

한테만 타라고 하면...챙피해 할꺼 같아서 참았죠..ㅡ.ㅡ

 

그러다가 몇일전에...차타고 지나가는데...저희 아파트 앞동 현관에서 황급히 뛰어나오더군요...지각인듯

 

제가 지나가다 전철역까지 태워드린다고 했더니...기다렸다는듯이....조수석에 타더군요..^^

 

근데 차로는 워낙에 짧은 거리라..말두 몇마디 못했죠...다니는 회사...위치 정도

 

그리고 나중에 또 뵙게되면...태워드리겠다..고 하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지하철 역안으로 쏙~~~

 

주위 여자 후배들한테 물오보니까...아무리 바빠도..여잔 모르는 남자차에 덜렁 타진 않는다고 하던데..

 

그 아가씨도 제 안면이 있어서..믿고 탄걸까요?

 

사실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아는 거 하나 없죠...ㅡ.ㅡ; 게다가 그날은 전날에 과음까지 해서

 

상태도 무지 않좋았거든요...

 

작정만 하면....아침에 좀일찍 기다린다던가...해서 만날수는 있을꺼 같습니다...

 

궁금한건...진짜로 여자분들 모르는 남자차는 절대 안타시는지...? (지각이라도 말이죠)

 

이런인연으로 쬐끔 아는 사람이 아침에 자기 기다렸다가... 밥이나 커피같이 하자고 하면...어떨찌?

 

아~ 저는 그냥 평범한 총각이구요...꽃미남은 저~ 얼 때 아니지만...남자답게 생긴..건장한 청년입니다.

 

요즘...아침에 시간이 안맞는지.... 뵐기회가 없어서..좀 아쉽네요.

 

딴건 안바라고 제발 남자 친구만 없길 바랄뿐입니다...하하하

 

여자분들 상황 이해하시겠죠...어떻게 하는게 부담안드리고..편안하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을지...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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