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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 카운트다운...사형수가 된 지금.. ▷▶결론.. 만남이후..

힘든날.. |2004.09.09 12:31
조회 43,561 |추천 0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여친은 마음의 정리를 하고 결단을 하려 했는데..

제가 문자 보내고 전화해서 결국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과 나의 미래 그리고 나의 사랑을 진실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적힌 리플들을 함께 봤습니다..

여기에 적힌 힘이 되어준 리플을 보고..

여친도 조금은 마음이 움직였고.

저의 진실된 마음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예전의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제가 너무 말을 잘하지 못한 실수와 여친의 마음을 이해 못한 걸 깨닭았습니다..

여친도 제 마음을 알고 함께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더 힘내서 끝까지 행복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플달아주신 특히 힘내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님들두 모두 행복하세요~♡

 

 

 

☞ 클릭, 오늘의 톡! 7호선에서 헤딩당한 아가씨! 죄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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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제생각은..|2004.09.10 09:17
전 여친이 이해가 되는데요.. 님이 가족을 돕겠다는 말을 들으면 저같아도 그러겠는데요? 요즘 세상 둘이 살기에도 빠듯한데.. 님형편 뻔이 알고도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는걸 보면 둘이서 고생해서 잘살려고 하고 있는데 님쪽가족까지 책임져야 한다면 누가 결혼한다고 하겠습니까.. 부모도 소중하지만 결국 평생을 같이 할사람은 아내입니다.. 님이 가족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실수 있다면 여친과 잘되겠지만 부모님의 경제까지 책임져야 한다면 헤어지는게 나으실듯.. 그런상황을 감당할수 있는 여친을 만나시는게 나을듯 보이네요..
베플마녀|2004.09.10 10:37
여자가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을 할때는 우리 둘이 아이를 낳고 알콩달콩살는걸 꿈꾸지 없는 형편에 시부모님 생활비까지 책임질꺼라는 생각은 아마 꿈에도 못할껍니다. 근데 어찌 남자들은 여자를 봉으로 아는지 자기 부모의 생계까지 책임지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신의 생계는 자신이 책임져야하는거 아닙니까? 만약 반대의 입장이었다면 과연 님의 처가댁의 생활비를 책임졌을까요? 자기자신부터 한번 되돌아보세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내 모습이 어떻게 보였는지를...
베플같은입장|2004.09.10 19:37
저랑비슷하네요..저도 고생하나없이 음대나와피아노 교사하다가 결혼했어요..신랑은 고졸에 무척이나 가난하죠...5년째..우린 단칸방에서도 너무나,행복합니다...늦은밤 분위기좋은곳가서 커피마시고 싶음..조그만 트럭이지만 근사한곳에 세워두고 자판기커피마시며 음악도 듣고요...물론 먹고사는거 어려운거모르고 크다가,,,공과금도 제때 내지못하고 큰일생김 여기저기 돈구하러다니고..힘들었죠...하지만 전...어제밤에도 미안해하는우리 신랑에게 말했읍니다..당신만나5년동안 생활고로 힘든것보다..가슴가득행복한게 비교할수없이커서 난 더 어려워진다해도 겁나지않는다고..밤새도록 이야기하다,오늘도 빨간눈으로 출근했어요..힘내시고...돈은 있다가도 없고..없다가도있는겁니다..하지만 사랑은 가고나면 없어지지요...진심으로 사랑하고 평생아파하시것같음 용기내어 잡으세요...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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