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에 들어가는 품목중 화장품땜에 남친과 신경전입니다.
시어머니 주변에 아시는 분 꽤 많습니다.
성격 좋으시고... 여장부 스타일이시고...
시아버지 6대독자로 오셔서 친척이 없으시다보니 친구분들, 이웃분들 아시는분 많으십니다.![]()
한복할때도 어머니 아는 친한분께서 소개해주신다며 갔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분과 같이... 더운날 같이 가게 되어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지만~~~ 그만!!!
한복집에서 저 그만 쓰러지는줄 알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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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참견 다 하십니다. 우쒸~![]()
싫다고 말 못하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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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시는건지...
한복 어떻게 했는지 모르게 뚝딱 했었고.... 시어머니께서 예물 해야지 하니 말씀 끝나자 마자 인천에 아는데 있다면서 바가지 안 씌우고 자기 딸들도 거기서 다 했다고.... 미치겠네요... 정말 도와주시는건지 아님 소개비 받는건지.... 그래서 남친이 아버지 아는곳 가 볼려고 한다고 해도 계속 인천 잘 한다고... 어쩌구저쩌구...아니 내가 인천까지 가야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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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울 청와대 근처에 사는데요.... 우쒸~~~
요즘 다시 시어머니한테 인천가자고 했나봅니다. 그때 마침 시아버지께서 못하러 인천까지 가냐고 해서 종결됐지만.... 어제 한복 찾을때 남친과 갔습니다. 결국 저 실망 대 실망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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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싫은 내색 한다고 뭐라하고.... 저고리 2개 해야한다고해서 했더니 제가 새색시지 어디 신랑집 하객으로가는 며느리로 만들었죠... 그리고 다른 한개는 노랑저로리인데... (보통 녹색으로 하는데... 노랑색으로입을려고 했더니...) 노랑 통자로 해야되지 않을까요?? 왠 흰색 깃에... 흰색 저고리 끝에 달고.(젤 싫어하는 그 수는 왜 이렇게 있냐고... 촌스럽게) 고름은 왠 남색... 뭡니까?(치마가 붉은색인데....) 이거... 디자인을 다르게 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어하튼 집에 와서 엄마 보여주니.... 울엄마 참 미치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 없는 사이에 한복집에 전화 걸어서 저고리 얼마정도 하냐고 ...등등 하다가 맘에 안든다고 했더니 그 한복집주인이 저희 엄마한테 어디 동네에서 한거 보고 그러냐고... 요즘 이렇게 한다고 동대문이나큰곳에 가서 보라고.... 이게 할 소리입니까? 그래서 저희엄마 친척할머니께서 지방에서 한복하시며... 요즘 스타일도 다 안다고... 등등 이렇게했더니.... 시엄마한테 말한다고 합니다. 한복집 주인 정말 어른애입니까??? 뭘 일러요... 나이값도 못하네![]()
.... 이렇게 됐구....
이제 화장품이 문제인데... 또 주변 친하게 지내는 아줌마 며느리가 헤라 하나봐요...
전 싫은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
제가 갖고 싶은거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참고로 전 비싸고 싼거 이런문제가 아니라 제가 쓰는거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해주시는거 물론 감사하죠. 그러나 제가 필요한거 해 주시고... 나머지 생략해도 좋은것 같고... 그런데 남친은 품목별로 다 하라고... 이그 ![]()
전 스킨, 로션, 수분크림, 화운데이션 이렇게만 할려고 했는데... 이것도 저 쓰는것보다 조금 좋은 엔프라니걸루 할려고 했는데....시어머니께 말씀드려야 하나요??? 조금이라도 실속있게 준비하고 싶거든요...정말 돈으로 받고 싶네요. 왜 한번 사주는거니 좋은거 사준다... 이러냐구요... 지금 좋은것 받고 다 쓰고 나면 헤라 못쓰겠고...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방판하시는 분 40%정도 수입으로 되는거 알고 있구요. ) 저희 실속있게 하자 이러는데..... 남친은 아는사람 팔아주고... (물론 시어머니의 영향이며.... 등등)상부상조 하는거라지만..... 오히려 주위분들이 도움이 아니라 이번 결혼으로 한몫(?) 잡자 이런식 같아서.... 님들 화장품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