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귀에 익은 옛 노래를 흥얼거리며...읽어보세요~

♣ 성 장 속 도 ♣
- 여자는 17세에 이미 다 성장한다.
- 남자는 37세에도 각종오락과 만화에 빠져 허우적댄다.
♣ 화장실 물품 ♣
- 남자가 필요한 건 6가지 - 칫솔, 치약, 면도기, 면도크림, 비누, 수건
- 여자가 필요한 건 437가지 (남자가 모르는 그밖의 것들...)
♣ 장 보 기 ♣
- 여자는 미리 필요한 물품의 리스트를 적은
다음 요목조목 따지고 산다.
- 남자는 냉장고에 더이상 먹을 것이 없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쇼핑한다.
그리고 좋아보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산다.
♣ 외 출 준 비♣
- 남자가 외출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면,
실제로 나갈 준비가 된 것이다.
- 여자가 외출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면,
실제로 씻기, 화장하기, 옷고르기 등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끝났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알고도 속는 사실인가 !)
♣ 아이 키우기 ♣
- 여자는 어린이에 대해 다 안다. 언제 치과를 가야하고,
언제 학교 연극에 출연하며,친구들의 이름이 무엇이고,
장차 꿈과 좋아하는 것 등 도 파악하고 있다.
- 남자도 집에서 돌아다니는 조그만 인간들의 존재에
대해 가끔 느낄때가 있긴 하다.
♣ 옷갈아 입기 ♣
- 여자는 회사갈때, 쇼핑할때, 꽃물줄때, 쓰레기 버릴때,
전화받을때, 책 읽을때, 편지함 보러갈때
등등 옷을 갈아 입고 나간다.
- 남자는 결혼식, 장례식 때(가끔 출근할 때) 옷을 갈아 입는다.
♣ 빨 래 ♣
- 여자는 이틀에 한번씩 세탁기를 돌린다.
- 남자는 속옷의 화학성분이 바뀌기 전까지 입고 또입고,
거꾸로 입고, 뒤집어 입고, 또 거꾸로 입고,덜 더러운 걸로
갈아 입고, 구멍나면 두 개 입고 해서 더 이상 입을 것이
없을 때 비로소 동네 세탁소로 향한다.
(가는길에 몸매 괜찮은 여자 없나 두리번 거리며 !)
♣ 추 억 ♣
- 여자는 결혼 후에 결혼식날의 추억에 빠진다.
- 남자는 결혼 후에 총각시절의 그리움에 빠진다.
♣ 이름 부르기 ♣
- 여자 셋이 친구사이이고 이름이 진실, 지우, 희선이면 서로
"진실아" "지우야" "희선아" 라고 불러준다.
- 남자 셋이 친구사이이고 이름이 학수, 재욱, 석규면 서로
"닭대가리" 'X같은 새끼" "변태"등등으로... 불러준다.
♣ 계 산 ♣
- 남자끼리 식사를 하고 나면 서로 지갑을 꺼낸다.
- 여자끼리 식사를 하고 나면 서로 계산기부터 꺼낸다.
♣ 거울보기 ♣
- 남자는 우연히 거울앞을 지나치면 자신의 모습을 본다.
- 여자는 반사되는 모든 물건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려한다.
(거울, 숟가락, 창문, 대머리 등등 가리지 않는다)
♣ 전화통화 ♣
- 남자는 중요한 약속이나 안부를 묻기 위해 가끔 전화를 사용한다.
- 여자는 하루 종일 같이 지낸 친구사이에도 자기전에 3시간 이상 통화한다.
그리고 끊으며 "응, 자세한 건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말한다.
♣ 방 향 ♣
- 여자는 운전 중 방향을 모르면 주유소에 물어본다.
- 남자는 방향을 모를때 끝까지 헤매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르게 되면 물어본다.
♣ 식물 키우기 ♣
- 여자가 매일 화분에 물주고, 햇빛을 쬐어주면 아름다운 꽃이 핀다.
- 남자가 매일 화분에 물주고, 햇빛을 쬐어주면 죽는다.
우리집 선인 장도 벌써 다 죽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 대 화 ♣
- 남자는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논쟁거리부터 찾는다.
"그 영화 영 꽝이 던데?" "그녀석 깡패아냐 ?" "미아리보다 천호동이 더 싸다니까~"
- 여자는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공감대부터 찾는다.
침묵- "어제 그 음식점 잘하지, 응?" "응!" 침묵 - "날씨 덥더라, 응?" "응!"
♣ 친구사이 ♣
- 여자들끼리 저녁을 함께 하며 수다를 떨면 사전에
나오는 모든 단어가 동원된다.
- 남자들끼리 저녁을 함께하며 얘기를 하면 20개
정도의 낱말이면 족하다.
침묵.... "소금 좀 줘" 침묵 ....."한 잔 더 마실래 ?" 등등...
♣ 화 장 실 사용 ♣
- 여자는 화장실을 사회적인 목적으로 사용한다.
여자는 오래된 친구 처럼 이 얘기 저 얘기 한다.
- 남자는 화장실을 생리학적인 목적으로 사용한다.
남자는 화장실에서 서로 얘기하지 않는다.
아니,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리고 남자는 절대로 식사중인 옆의 친구에게
"철수야, 화장실 같이 안갈래 ?" 라고는 하지 않는다.
꿈의 대화/이범용&한명훈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에에~~~~~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 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 때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에에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에에~~~~~
- 이래서 여자와 남자는 함께 살아야 하는 것 인가보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