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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만 올라 가서 올려 보았읍니다

푸른하늘 |2004.09.13 10:22
조회 322 |추천 0

 

bgm) 공일오비 [ 텅빈 거리에서 ]외 1곡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무작정 떠나는 생각을 한다. 빗속을 걷고 비를 맞아주면서, 회색빛 하늘을 처다본다. 무작정 빗길을 걷다가 한기가 느껴지면 한적한 포장마차에 들어가 소주와 안주를 시키고 보고 싶은 얼굴을 떠올리며 그렇게 혼자 있어도 좋은 느낌을 가져본다. 다행히도 포장마차에 음악이 있어서 눈물로 보낸 세월의 아픔도 음률에 흘러 함께 부서져 내리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 왠 비오는데 청승..주접..이라도좋다. 이럴때 전화벨이 울리고 반가운친구에게서는 "어디야..비도 오는데 소주나 한잔 하지?" 라는 소리가 들려오며..입가에 엷은 마소를 지운다. "친구야 빨리오렴..국물이 식기전에 말야" 오리온 bgm) 공일오비 [ 텅빈 거리에서 ] bgm) 쇼팽 [ 녹턴 - 야상곡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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