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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울....의 집요함

억울남 |2004.09.16 11:31
조회 1,495 |추천 0

안녕하세요

간단히 말씀을 드리죠..

저는 축구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사장은 아니고 직원이죠..

 

웹싸이트는 2001년 1월에 오픈을 했으며....1차개편(2002년 즈음)을 맞이하여 메인화면 중앙에  스포츠(축구관련)소식을 쓸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월드컵을 맞이하여 웹싸이트에 대한 호응도가 많이 좋았죠..물론 수익적인 부분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축구관련 사이트 에서는 나름대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현재는 아니지만 그 당시 스포츠 관련 소식을 싸이트에 올릴때...

스포츠 서울 스포츠 투데이 굿데이 일간스포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과 사진을 퍼왔습니다.

 

물론 출처도 밝혔습니다.

 

그러다가 몇개월전에 유독 스포츠 서울에서만 저작권 관련에 대해 고소를 하였습니다.

물론 죄가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사전에 동의를 구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판결이 나왔습니다. 형사상 책임은 없고 민사로 합의를 해야 할것같습니다.

청구금액이 1억에.....합의금으로 천만원 이상을 요구한다고 사장님이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현재 사장님이 그당시에는 상무님이시며 전사장님이 아마도 경찰서 검찰 불려다니며 조사를 받은 모양이더라구요..

 

스포츠 관련 일을 하는 입장으로서....유독 스포츠 서울만이 이러는 이유는 그 일로 인해서 뭔가 보상을 받으려는 모양같은데...저희 회사 입장에서는 스포츠 서울을 1년가량 광고를 해준거나 진배 없습니다.

물론 링크도 걸어놓았구요..

 

그렇다고 스포츠 서울만 단독으로 올린것도 아니고...몇일에 한번씩 올릴까 말까 하는 수준이며 그당시 월드컵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시점에 독점 보도 사항도 아니고 누구나 신경쓰면 알만한 일을 싸이트에 글 몇줄과 사진한두장을 올린것이 그렇게 저작권 운운할 만한 일인지 ...

 

이건으로 해서 아마도 직원회식비용이나 마련하자는 심보같아 보이는 이유가 ...드네요

저희 싸이트 회원수가 약 10여만명 되며 99%가 축구동호회 분들입니다.

아울러 거의 20대 후반 이상입니다.

이런일로 고소를 한다는 취지가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것을 모르는지 아는지 그 고소건을 진행한

담당자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왜 다른 신문사들은 그럼 꿀먹은 벙어리 처럼 가만히 있는지...

 

몇천만원이 누구네 개이름도 아니고...스포츠 서울에 비하면 저흰 하찮은 법인체라...대항할 엄두도 안나고 .....하는일이라고는 어찌해서 아는 변호사 만나서 자문을 구하는정도 밖에는 없네요..

 

이왕 벌어진일 합의를 해야 하겠지요..

 

대신에 ...저와 회사사람들 아는사람들은 죽을때까지 스포츠 서울은 구독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싸이트 내에서도 불매운동을 벌이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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