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스트레스 받네...이거...
이런 곳에 이런 글은 안 남기려고 했는데...
하느님 믿으시는 분들...교회 다니시는 분들.......
아...그래...좋아요....
종교를 가지는 것....
하느님 믿으면서 꾸준히 교회 다니는 거 보기 좋아요....좋아.....
근데....제발 다른 사람한테 강요 좀 하지 말라구요....
종교를 가지고 안 가지고는
하느님을 믿고 안 믿고는 자유 아닙니까???
솔직히 하나 물어봅시다....
나 어렸을 적 기억으론 다른 친구 교회에 데려오면 새로운 친구와 데려온 친구에겐
교회에서 학용품 셋트도 주고 그랬는데....
친구가 꼬셨지만 한 번 가면 계속 날마다 집에 전화올까봐
매일 전화오는 게 싫어서 안 갔지만....믿음도 별로 없었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그 당시...교회 한 번 가서 연락처라도 남기고 오면
거짓말 안 하고 집에 매일 전화가 왔음......
새로운 사람 교회에 데리고 가면 두당 얼마씩 돈이라도 줍니까?
그런 겁니까?
그런 건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하느님이 좋으면 많이 믿으시라구요.....
제발 강요 좀 하지 말구요.....
솔직히 저는 시내에 나가면 흔히 말하는
"도를 믿으십니까?" 라는 사람은 한 번도 만난 적 없습니다.
하지만....하느님 믿으라고 가던 사람 붙잡는 사람들 평균2~3명은 만납니다.
도를 믿느냐고 묻는 사람보다 하느님 믿으라고 내 팔을 꼭 붙잡고
안 놓아주는 사람이 훨씬 더 무섭습니다.정말 두렵습니다.
울 동네에도 조금 큰 듯한 교회가 하나 있는데...
거기 다니는 사람들 많은 것 같던데....
일요일만 되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늦잠 좀 자려고 하면 현관문 두드리고 누군가 싶어 나가면
주일예배 가자며 세수도 안 한 사람 손을 끌어당기고...
오후에는....안 오는 것 같고.....
저녁 되면 방금 또 새로운 얼굴이 다녀가더군요...
앞에 있는 교회 나가자고....아는 사람도 아니고....첨 보는 사람이....
휴일에 집에서 좀 쉴라치면 정말 사람 귀찮게 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비교하는 건 좀 잘못된 것 같긴 하지만....
솔직히 부처님 믿으라고 스님들이 강요하는 거 봤습니까?
같이 절에 가서 부처님한테 절 하자고 팔을 끌어당기는 사람도 없습니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강요하는 사람들....
정말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교회에서 알바라도 하는 사람들인지....
1명 데려가면 얼마씩 받기로 한 건지....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남한테 그러지 말고 자기 자신이나 잘 추스릴 것이지....
교회를 빠지지 않고 가면 뭘해....
폼으로 가방속에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면 뭘해....
주말만 되면 술에 취해서 자기 몸도 못 가누고 줄담배 피워대면서
성경책 가지고 다녀도 한 번도 제대로 읽지 않고
삼류 잡지나 보면서 이 년은 이번에 또 코를 높였니...턱을 깎았니...눈을 찢었니...
그런 소리나 하고....
그러면서도 누가 종교라도 물으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척이나 하고....
보라고 일부러 성경책 꺼내들고....참 나....
그런 애들을 몇이나 봐 왔는데.....
나도 그렇게 가식적으로 변할까 무서워서 교회 안 다닐꺼다!!!
제발 좀 강요 좀 하지 맙시다!!!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