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남친은 28살 만난지 1년되는 커플 입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남친이 다니고 있는 회사는 항상 바쁜 편이었죠.
남친은 인천에 있고..저는 서울의 끝자락인 강북구에 있어서..거리도 참 먼~편이었죠.
처음엔 못만나면서도 따뜻한말 자주해주고...표현도 많이 해주고..
참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에...한달 정도 못만났습니다.
물론 오빠의 회사일 때문이었지요..무슨 회사가 일을 그렇게 시키는지.....
토.일요일도 없이....맨날 저녁 12시 아님 회사에서 잠을 자기가 일쑤였죠.....
그러면서 저를 못만나게 되고.....저는 이해를 한다면서도....
투정 투정 말투가 변한 오빠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자주 싸웠던거 같아요. 그것도 전화로요..
만날수가 있어야....만나서 야그를 하죠...
유선 상으로 맨날 다투다 보니.....이젠 지칩니다.
제가 물었습니다......여자 생겼냐고...생겼음 솔직히 말하고..나 더 상처받기 전에 끝내자고!!
그랬더니 전혀 그건 아니랍니다. 자기를 모르겠냐고..
만약 그런일이 생겼음 벌써 말했을꺼라고..그렇게 나쁜놈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그말 믿습니다..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이사람 소개로 만났는데...소개해준 회사언니가 이사람이랑 10년지기 친구입니다..
언니도 절대로 아니라고 하니..더욱더 믿게 되었어요]
그럼..여자문제도 아닌데.....회사일에 치여서 저에대한 마음이 변할수가 있는 건가요??
남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못만나는 4주 동안...생각이 많이 변했답니다.
첨엔 저 못만나니 미안하고..회사에 대한 불만도 많았는데...
지금은 못만나면 못만나나 부다....하며 일만 한답니다..설레임도 없다네요.
예전의 자기 모습은 잊으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노력은 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바랬던건 단지....변함없는 오빠의 목소리와.....절 아껴준다는걸 느끼길 바랬을 뿐인데...
이젠 사랑한단 말도 없고...매일 통화를 해도...
의무감처럼 안부만 물을뿐......답답 하기만 합니다.
남녀가 처음 만날때...남자는 100 여자는 0 에서 시작 한다고 하죠.
남자는 처음 마음이 커졌다가 점점점 낮아지고...여자는 반대로 좋아하는 맘이 점점 커진다 그러죠.
저 지금 이사람 무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남친의 변해버린 모습에...참 마음 아픕니다.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여자는 자기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는말이 생각나네요..
남자의 사랑이 커야......서로서로 행복한데...지금은 제사랑이 커져버린거 같아..힘들어요.
남자분들께.....
사람이 속한 환경에 지치게 되면.....이렇게 변하는 걸까요???
첨엔 결혼하자.그러더니....지금은 결혼 생각도 없다고 하네요..
남자는 자리를 잡기 전엔 마음이 변한다더니....그런걸까요??
정말 하루하루 그사람 생각 때문에 힘이드네요...
남친이 예전처럼 돌아올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이 나는 이벤트를 해주면 조금 나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