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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파악 못하는 이남자...

하기시러~~ |2004.09.21 18:33
조회 1,013 |추천 0

어젠... 하루종일 이사갈집 청소하는데 애기 델구 정말 힘들었지여~~

어깨 근육이 뭉쳐서 꼼짝두 못하겠구...

몸도 피곤한데... 애기는 자지두 않구...

어찌어찌 11시쯤 애기 재우다 저두 잠이 들었읍죠.

근데...

옆에서 추근대는 울 남편...

간신히 잠들었는데... 발루 뻥차주고 싶어도 찰힘도 없구만...

계속 집적대더군여~~ 구찬어서... 아는척두 안하고 기냥 자는 시늉만...

한 5분여를 집적대던 이 아쟈씨... 안할꺼면 자기라도 어찌해달랍니다.

이 양반아!

그럴힘이 있음 나도 함 하겠다~~

라고 소리질러주고 싶었지만... 진짜로 졸려서...

한잠만 자구 해주께... 하곤 도로 잠들어 버렸지여~~

오늘... 공부할라구 컴터를 켜보니...

야한 싸이트가는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깔려있네여~~

잠든 밤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근데여...

피곤한 부인한테 덤비는 이 아저씨를 욕해야 하나여~~

죽어라 잠만잔 저를 욕해야 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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