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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과.. 똑같은데... 왜... 맘이... 아플까요....

ㅠㅠ |2004.09.28 11:44
조회 869 |추천 0

왜.... 이렇게 맘이 아플까요....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 걸까요....

아무에게도... 말못하는거..... 누구엔가에게 말하고 싶고.....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동거를 하다가...... 아이를 갖게 되어...

혼인신고를 하고 살다가... 다시 이혼이란걸 하게댄... 여자에요....

우끼죠? 종이한장에.... ㅎㅎ

이혼도... 위조 라고 해야 할까요? 빚때문에.....

같이 살고는 있어요..... ㅎㅎ 우끼죠..;

제 이야기좀 들어주실래요..?

들으시거나 말거나.... 한번 떠들어 볼래요 ㅎㅎ

제 마음의 짐 조금이라도 덜려고.....

 

처음에 저의 동거는 애아빠의 집에서 시작돼었죠....

쉽지 안은 생활이였죠....

애아빠의 아버지 대시는분은 재혼을 생각하고 계셨고...

남동생이 하나 있었죠...

그집에서.. 그래도..... 할수있는 한 . 하려고 했어요....

밥도 차려드리고...... 청소... 설걷이도 하고.....

그런데... 그집에 있을때.... 애아빠때메 너무 속이 상해서....

나와버렸어요 말도없이....

애아빠가 일을 안다녔거든요....

그것때메.. 애아빠의 아버지랑 다툼이 많았고..

애아빠는 일을 다닌다고 쇼를 시작했죠.....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아버지가 나가면 들어오고.....

누군가 중간에 들어오면...... 농이나 베란다에 숨고.....

답답해서.. 제가 일을 다녔어요.....

그러다가.. 그냥 나와버렸어요.....

애아빠랑 같이 말도없이....

그게 시작이죠.....

나와서 .... 능력없는 애아빠..여전히.. 놀고...

저는 일다니다가..... 친구에게 안좋은 소리 듣고..(왜 그렇게 사냐고)

어느순간... 화김에 일을 그만 두게 대었죠....

그러다 아이를 갖게 돼었어요.......

그때 부터... 우리의 빚이 늘기 시작했죠.....

아이를 낳을때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를 낳고 나서도.... 너무 힘들었죠......

아이를 낳기 얼마전 ....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배는 만삭인데...... 헤어지자고.....

애낳던날.... 배가 아파 구르는 날... 그냥 흘끔 처다보더라구요....

병원가야하는데.... 그때가 아침이였조...

그인간은..... 새벽까지 겜하고 잠도 못잔 상태였고...

저역시.... 배가아파 잠도 못잤엇죠.....(왜 병원을 안갔냐구요..병원에서 5분간격으로 아풀때까지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_-;; 글서 아침에 갔어요....새벽내내 아파서 구르다가......)

병원가야대는데... 그러더군요....

자고 가자고...

자구 가면 안대냐고....

하..... 배가 너무아파 화를 낼 기운조차 없었어요....

어째꺼나 병원으로 갔죠.....

힘들게 아일 낳았어요...

아이낳고 병실에 잇는데... 아이 한번도... 안아주질 안더군요.....

하는말이... 내가 없어지면..... 어떻게 할거냐고 하더군요.....

하...... 기가 막혓죠.....

그렇게 입원해 있다가.... 집으로 왔어요.....

저의 엄마는 일다니시고..... 동생들도 바빠서...

제 몸조리 해줄사람은 그사람 뿐이였죠...

겜하느라 정신이 팔려...

아이 한번 재대루 바주지도 안고......

목욕물도 안떠주더군요.....

미역국은 끄려주대요..... 미역국만...

반찬없이... 한 일주일 먹었나? ㅎㅎ

그렇게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제게 그러대요.... 헤어지자고... 또.......

전 그럴수없었어요..... 예전에 제가 밥먹듯 하던소리지만...

아이를 낳았는데... 어떻게 그래요....

그아이를 두고 어떻게 그래요..... 그럴수 없었어요.....

잡았어요.....

그러면 안댄다고....

아이 출생신고를 한달정도 대서 했어요... 제가 졸라서.... 싸움끝에..... ㅠㅠ

돈도 없고.... 빚은 쌓이고.....

또 싸움끝에 저는 친정집으로 들어왔죠......

아이와 살다가... 그사람있댈.... 자꾸 찾아갔어요... 잡으려고....

그러다가..... 친정집에서 그사람과 함께 살게 대었죠......

당연히.... 이런 현실에..... 우리집 식구와.... 사이가 좋을리가 없죠...

방문 하나 사이두고... 서루 얼굴 안보구 살아요... 지금까지.....

특별한날 빼고.....

우끼죠? 어떻게 이렇게 사나 싶죠? 저두 그래요.... 어쩌다.... 이렇게 대었을까...........

그렇게.. 죽지내다... 어느여름..... 우린 이혼이란걸 하게대었죠...

서류상...... 빚독촉에.... 어쩔수없이....

 우리는.... 매년 설이나 추석때... 집에서 지냇어요....

아무대도 가지않고...

그냥 둘이..... 그렇게 그냥 지냈죠.....

얼마전....... 애아빠가 애아부지랑 연락을 하게대며.....

애아빠는... 그집에 자주 갔어요.....

저도 갔죠.... 한번..... 얼마전에....

추석때 오라더군요..... 네.. 갈게요 했어요....

근데요.... 그사람요 혼자갔어요....

다른사람들에게.... 애있다는 말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에요.....

지금까지 자기가 그렇게 산삶이 내탓이라도 말하는 사람이에요......

밉고 또밉고...... 싫고 또싫은데......

헤어져도 그만이라고 생각 했는데... 어제..... 혼자 가려고 그쇼를했구나.

생각하니... 왜이리..... 맘이 아프죠????

저 지금... 혼자 집에 있어요..... 아이는 친정 큰댁에 이모들과 갔고...

그사람은 어제 나가서.... 저나 한통없어요....

아.....어제 왜... 아무것도 살필요가 없다고.... 같이 가잔 말 한마디 안하고....

그렇게 갔을가요....

이혼한걸대어 있으니.. 전 그집 식구가아니죠....

우리 아이도....

그리고.... 전 우리 큰집도 갈수없죠.....

아... 왜이리 맘이 아프죠.....

왜이렇게 대었을가요 내인생이.....

왜 이렇게 대엇을까요.....

내잘못인가요........

사람의 정에 약해.... 살던 내가...... 너무 잘못한 걸까요......

맘이 너무 아파서..... 울고 만 싶어요........

내아들...... 우리아들...... 이아이 하나만 보고 살아야 할텐데.....

아.......

어떻게 해야... 우리아이가 행복할까요.....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죠......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제가 머리가 나쁘긴 나쁜가바요...... ㅠㅠ

지금 내가 할일이...... 눈물 흘릴 그런것 밖에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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