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촌리조트 갓다왔어요~

며느리 |2004.09.29 05:33
조회 637 |추천 0

지난주 금욜날 저랑 신랑이랑 제 동생 둘이랑 이렇게 강촌 리조트 갔습니다.

울아가씨가 지금 회사 휴가내고 유럽여행 갓습니다.

신랑은 연휴 길게 잡힌지라..놀러가고싶다고하더니만~회사소유인 강촌리조트 예약을 해놧더군요,

우리아기는 원체 이모들을 따르고 이모들도 무지하게 이뻐하는지라...

^^

울신랑 ~놀러가는데 꼭~~처제들 데리고 가야한다면서 이렇게 놀러갓습니다.

금욜날 도착해서 친정서 하루 자고~

토욜날 제 동생들 데리고선 강촌 리조트 갓는데~

남이섬~넘 좋더군요, 전 겨울연가를 한번도안본지라...배용준과 최지우의 위력을 모르겟던데,...

거기가보니 대만사람이랑 일본사람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편이 하루내내 거의 만원사례인걸 보니~놀러오신 분들도 상당히 많으신듯하구요,

 

처제들과 저랑 아기랑 신랑이랑 무지하게 잘놀고 왔습니다.

월욜날 아침에 출발해서 제 동생들 집에 데려다주고~

저랑 신랑이랑 아기랑은 시댁갓는데~

울시엄니~명절 음식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시할머니가 아프신데 병원에 음식 가지고가야겟다면서 음식 다 해놓으시고선 그거 들고선 병원갓더랫지요,

병원 시어른과 같이가고나선 다시 시댁에 오니까~저녁먹을 시간 되더라구요~

저녁먹고 시엄니랑 시아버지는 저녁운동하러가시고~전 설겆이하다가~싱크대 더러워보이길래~매직블럭으로 쓱쓱 닦앗습니다.

근데  집안일이란게 티가 안나쟎아요,

그래서 양념통 밑 일부러 안닦고 나머지 꺠끗이 닦은담에 시엄니 들어오시자마자 제가 여기 꺠끗이 닦앗다고 말씀드렷지요,

역시나~깨끗해지신거 잘 모르시길래~양념통 밑 더러운 떄랑 같이 비교하면서 말씀 드렷더니~

"어~그럼 왜 여기도 마저 닦지안닦았냐?"

하시길래

"이렇게 남겨둬야~제가 꺠끗이 닦은거 아실거 아니예요~"하고 웃었지요,

울딸내미는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들꼐 옷과 장난감을 한더미 받고 용돈까지 받고선 왓습니다.

 

기독교인시댁을 만나서 시끌벅적한 명절의 사람모임은 없지만...

뭐~저는 대신에 몸이 편하네요,^^

음식이라고 만들어봐야 가족먹을거리만 만드는지라...것도 시어머니꼐서 거의다 만들어버리시는지라...

 

집으로 오면서도 양가 어른들은 하나라도 더 주시려고~그저 내놓으시려고만 하시니...

휘유~~~저랑 신랑이랑 얼렁 부모님 기쁘게 잘해야할텐데,,,하는 생각드네요.

울딸내미 무지하게 잘놀고 보낸 명절이엇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