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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보내고.........

곰부인 |2004.09.30 16:38
조회 507 |추천 0

다들 추석지낸다고 고생들 많으셨죠?

 

전 육체적으론 그다지 힘들지 않았는데(임신9개월) 정신적으로 쪼금 힘들었습니다.

임신한 몸이라 전 부치고 송편만들고 하는데 여유부리면서 했습니다.  시숙모님도 쉬라하시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다지 일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도 허리는 끈어질듯 아프더군요

 

아~~~  제가 하고자하는 얘기는.... 이때까지는 명절때에 시모께 용돈10만원 드리고

시조모나 시동생 시숙부님께 작은 선물을 했었거든요

근데 저도 이젠 출산도 해야하고 해서 이번엔 시모께만 용돈드렸어요

 

시댁으로 가는길에 어머님께서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국거리랑 산적거리 사오라구요

돈은 주신다면서요 그래서 사 갔습니다.

근데 막상 어떻게 받습니까?  됐다고 했죠

 

봉투에 돈 넣을때도 이번에도 10만원만 드릴려고 했죠 

근데 그전에 제가 어머님께 신랑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간이 안 좋다고 결과가 나왔다고

간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냐고 물은적이 있었거든요  그후 어머님께서 알아보시고

한방에서 나오는 허깨나무니  오미자니 뭐 그런거 물 끊일때 넣으라고  6만원치 샀다고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구요

몸에 좋은거 줄려면 그냥 주시지 꼭 금액까지 말하는건 돈 달라는 소리로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15만원 넣어드렸는데 고기값까지 건 20만원 나갔네요

쫌 아끼자고 이러는 제가 쪼잔하게 느껴지고 왜 이렇게 됐나 한심하기도 합니다.

산적거리도 시모께서 직접 사셔도 될텐데 저희보고 사오란건 그동안 제수비용을 너무

적게 넣어서 그런가요?

제가 안 받을꺼 뻔히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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