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맘에 글을 적어봅니다.
저에게는 약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만나..지금까지 쭉- 제곁에 있어준 소중한 사람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각기 별거를 하고있는탓에 제가 사는집은 비는날이 많아서
남친은 자연스레 저의집에 머물곤 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동거였겠죠.
사실...그가 좋았던건.. 변하지 않는 마음..단 한가지였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여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것보다 사랑받는 쪽과 결혼하는게
행복하다..라고.
그래서 그를 좋아한다 좋아한다.. 다짐을 하곤했습니다.
그리고 좋아진듯했죠.
그는..무엇보다 저를 만나오면서 항상 저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인탓에..
사실 그게 부담스러우면서도 그를 많이 믿게한듯해요.
그래서인지 그의주변엔..저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친구들도 저때문에 떠나갔고..
매일 나만보려하니 친구가 없었죠.
전 그래도 친구도 자주보고.. 그도보고..그렇게 보내왔기때문에..
그의 그런점을 당연스레 생각했었던듯합니다.
그런데...그와 나사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때문이지요.
한달전무렵 그가 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된듯했습니다.
오래전 알게된 친구의 친구였다고 하더군요
둘은 집도 비슷해서 자주보곤했죠.
저도 그의 여자친구라 덩달아 함께보는 기회가 잦아졌고..
어느날부턴가..저는 그의 친구와 문자와 통화를 자연스레 하고있었죠.
물론 제 남친의 약간의 심한 간섭때문에 오래가지 못했죠.
그는 의처증??과 비슷할만큼 저에게 집착이있었어요
다른 남자는 친구라도 절대이해못하는-
자기 친구와도 물론이였죠.
그런데..그의 친구를 몇번보지 않아 그만..저는 그에게 호감이생겨버렸고..
그도 그랬습니다..
우린 몰래 문자와 통화를 하다.. 일주일도 안되서 남친에게 들통이났죠.
물론 그와 어떻게 해야지 ..하는 맘은 아녔습니다.
그냥 친구로 호감을 서로에게 감추고 통화를 나눈거였죠.
저의남친...물론 난리였습니다.
또한번 경찰이 오게되려나..싶을만큼(과거에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시 남친만큼 날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겠다..싶어
연락을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도 그가 자꾸만 자꾸만 떠오르네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란 노랫말처럼.
그의 작은고백이 생각도 나고...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눈 딱감고..그친구에게 가버리기엔..
그냥 지금의 남친생각에 제맘이 너무 아플테고.
그는 정말 저밖에 없기 때문에.. 더 그러네요
친구도없어서 위로받지도 못할텐데... 그는 나밖에 없는데..이런생각들...
하지만...
이대로 그 친굴향한 제맘을 숨기기도 힘이듭니다.
그가 좋은데.. 지금의 남친과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차이면 몰르겠지만..이대로 절대로 그에게 상처주진 못할것 같은걸요..
정말 어떻해야 할까요....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그럼 이대로 잊혀질까요.. 정말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