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자가 아니다...
여자라고 가정해본다 하더라도 진짜 여자가 될 일은 몇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없을테니 별 의미가 없다.
그러니 여자를 이해할 수 없다... 여자가 되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도 똑같은 사람인지라 본인들이 여자로 태어났을 때는 여자 입장으로서 똑같은 소리 할 거면서...
정말 이기적이다..
태어나서 30여년을 부모 속 썩이면서 자라온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부모 속 더 썩이는 건 다들 아시죠?^^) 나이들어 효도한다고 그 효도를 와이프한테 다 떠넘긴다..
자기 어머니 돕겠다고 청소하고 음식하고 빨래하는 남자들 몇이나 있나...?? 그것도 평~생~
그러다 결혼하면 다 자기 와이프 몫이지... 며느리라는 명목으로... 돌아오는 칭찬 한마디 없이 당연하게..
그래놓구 여자가 부모님 모시기 싫다 하믄 나쁜 사람으로 몬다..
처가집 가서 장모 돕겠다고 빨래하고 설겆이하고 밥하고 청소하는 남자들이 있는가...??
사위사랑 장모님 사랑 어쩌네 하면서 앉아서 대접이나 받고 오지...
자신들은 차려주는 밥상 술상 받고 술이나 마시면서 장인 비위나 맞추다 오면 끝나는데..
그런 인간들이 어찌 여자들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여자들은 이전까지 타인이었고 익숙치 않은 시부모를 결혼하는 순간 무조건적으로 떠받들고 섬겨야 한다...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 다 참고... 묵묵히 버티면서..
시어머니 잠자리에 누우실때까지 먼저 들어가 잘 수도 없는 것이 며느리인데...
자신들보고 그렇게 하라면 잘들 좋은소리 하겠구만....
물론 며느리들.. 자식된 도리로서 스스로 모시겠다 하면 좋겠지만....
남자들은 여자입장 모르면서 그딴 소리 하면 안된다...
다시 말하지만... 느그들도 여자로 태었났음 똑같은 소리 할꺼니까...
잠깐도 아니고 평생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데...
어찌 쉽게 모신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겠는가.... 이기적인 남자들아....
결론.... 그래도 부모님을 꼭 모셔야겠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애초에 부모님을 기꺼이 모시겠다는 여자를 만나라.. 그래도 그 확률이 장인장모 기꺼이 모시겠다는 남자를 만날 확률보다 훨씬 더 높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