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늦은시간 그래두 좋다구 추천해 주시는 병원에 야간진료로 갔네요
그 의사샘님 하시는 말은 계류유산 확률이 90% ㅜ.ㅜ
그래두 아직 10%가 남아있으니까.. 하시면서도..
이번 임신은 큰 기대는 하지말라고....
5일뒤 보호자랑 함께 식사는 하지말구 오라구 하시네요
3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아가라 이젠 정말 다시 홀로 보내지 않을꺼라구
다짐했지만 진료 끝나고 보여주신 초음파에선
아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조차 없었네요
그래두 그저껜 심장만 안뛸분이지 자라난 아가모습이 보였는데...
10%의 가능성이 있으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지켜줄꺼라고
다짐하는데도 눈물이 그냥 흐르는건 막을수가 없네요
아직까지 입덧이 있는데.... 믿고싶지 않은데...
그래두 지켜보면서 5일동안 잘먹고 잘쉬고 다시 검진받으러 갈꺼예요
쪽지보내주신님도 감사하구요 답글주신분도 감사합니다..
5일뒤 웃으면서 아가 지켜냈다고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다들 즐건 주말 보내시구요.. 저 꿋꿋이 이겨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