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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이 시엄니 완패...

반지하의 제왕 |2004.10.02 12:52
조회 1,729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은 웃고 시작하네요  토요일이라 그런가요? 좀 한산하구 날씨도 이젠 완연한 가을인가봐요   고로 춥다는~~~

미선이가요 결혼 4년만에 아들을 얻었어요  지금 돐 지난지가  한참이네요

임신 하기전  꼬박 한달에 50만원씩 생활비라며 드린돈  큰집으로 솔솔찮게 들어갔다는걸 이번 추석때 알았다네요

임신과 동시에 30만원씩 보내드리구요 그마저도 큰집으로 들어 갔다는군요

눈이 돌아간 미선 내색은 못하구 있다가  시골서 올라올때  시엄니께 드릴 봉투를  (역쉬 30만원)  그냥 가방에 넣어 놓구는 그냥 왔답니다  서운해 하시는  시엄니를 보니  그래도 분이 안풀리더라나요?

그 옆에  차 두대 굴리는  형님이 더욱 서운해 하시더래요

그도 그럴것이 친구는 맞벌이구  형님은 그냥 주부이며 아주버님이  공무원이시구 애들도  거의 컷으며

차가 두대며  넓은 아파트에서 살며  계절이 바뀔때 마다 여행도 자주 다니신답니다

그럼서 맨날 시댁에다가는 애들 학원비며  생활비가 없다고   뭐든 다 가져간다는군요

거기에 시엄니 작은 아들네서 들어온돈  뚝 잘라서  바치니 ......

작은 며느리가 주는 용돈을 큰집으로 들어간것도  어떻게 알게되었냐면요    작은 며느리 안에서 애랑 싸워가며 전부치는데 큰며느리 시아부지 옆에서  홍시 따논거  먹어가며 이달에는    어른들께 용돈 못드릴것 같다며  죄송하다며  동서가  갈때 주는 용돈으로  사셔야 한다고 하더래요 그 와중에 시아부지가  넌 어떻게 사냐며 작은애가  애 놓기전에는   용돈을 많이 줘서 너히한테 줄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구   더 못줘서 미안하다며 큰며느리 편을 들더라네요  그래도  이번엔 한 삼십만원 줄테니  전에거랑 합쳐서   오십만원 줄테니 그걸로라도 살아라   그러시는걸    푸세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미선이 남편이 들었다지요  떵도 싸다 말고  일어나서  둘을 노려보고는  들어와서   제사 지내자마자 바로 갈거니 준비하라며   도와주더래요   정말로 제사 지내자마자   밥도 안먹고 바로 뒤돌아서  집으로 온 미선이는   절대로 시댁에 명절외 안가겠따고  하니 남편또한  그러마하고 동조를 했죠

그날  시댁식구들 오는 전화  아예 안받고   지금 살고 있는 집 내 놓고  이사준비하고요   친정 근처로  간다네요   마직막으로  형한테  동생이 꾸어준돈  오백만원 달라는 전화 한통화로   부모 자식간  형제간  완젼히 끝냈다네요  

그래도 성이 안찬 미선이는  시어머니한테  전화 해서리  작은 시누가 보험 회사에 있어서 실적생각해서 들어준 보험 해약할라니 그런줄 아시라고   지난달에  사드린 딤채 김치 냉장고(아직  미사용 ... 사용할줄 몰르고  전기세 든다며)  큰며느리 주면   알아서 하라고 가질러 간다고  했다네요  

시아부니 시엄니 미안하다며  하는 말 쌩까구   전화 끊었다네요   하지만 큰집에서는 전화 한통   올라 오는 아침에  한통 끝.

미선이 남편  주야간 공장 다니며  월급도 아주 낮습니다  미선이가 버는게 더 많이 법니다  주야간 안해도 더 많이 벌어 항상 미안해하며 기죽지 말라고  시댁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완존히 바보 된 기분이라며 ....  

아파트라 금방 나갈것 같아서  친정 근처로 빌라 알아본다네요   저요  아주 아주 잘했다고 했어요

몇년 지나면   아니 금방 몇달 지나면  부모님이  후회하실거니  걱정말아라  큰집에서도  미안하다고 할테니  걱정하지마라  지금 당장 힘들지만  참고 견뎌라   미선이가 이긴 싸움이니  힘들어 하지마라

조금 지나면 남편도  화가 풀려서  더 잘해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우리 부모님들 ... 장남은 재산목록 1호라는데..  뭘 갖고 1호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공부도 더 가르치고 좋은것도 더주고 더 많이 먹였으면 알아서 살라고 해야 하는데 동생들 피 까지 뽑아가며   장남을

살려야 하는 이유... 여러분들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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