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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를 같이 놓고 생각하는 것

종교인 |2004.10.02 17:56
조회 71 |추천 0

그것은 한 마디로 전근대적인 사고이며, 그것을 추종하는 어린 무리들이 있다면 그들 또한 나치와 다를바없는 극단적 우익세력에 불과하다


교회는 교회안에서 제 역할을 발휘해야 인정받는다
그러나 정치를 놓고 교회밖으로 나갔을 경우, 그들은 종교세력이 아니라 이미 원시적 정치집단(군부세력내지 유아적 극우세력)의 지배를 받는 하수인들로 전락된다


사제가 정치에 참여하는 시대가 언제였던가?
중세때 암흑기를 연상케 하는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독일의 30년 전쟁 또한 종교때문에 빚어진 갈등아닌가?
이미 신구교간의 전쟁과 테러등으로 수많은 인명들이 죽어갔다


솔직히 한국내 교회가 최근 처럼 많은 실망감을 우리앞에 가져다준 적이 어디 어제오늘 얘기겠는가마는 수 많은 신자들을 선동해 정치 장사치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인도한다면 그 사제 또한 자격없는 사깃꾼이다


신은 사람들에게 각자가 사고하고 스스로 선택할수있는 권리를 주었다
따라서 그들 스스로가 무비판적으로 사제의 모든것을 받아들일경우 특히나 정치적 성향마저 따라갈경우 그들은 신이 부여해준 의미를 퇴색시켜 스스로 혼란속으로 빠져들게된다


교회는 정치선전장이 아니다
그것을 선동하는 자
그것을 부추기는 자


끝끝내 이스라엘을 로마지배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정치혁명적 사고방식을 갖고있던 갈리옷 유다처럼 정치적으로 예수를 받들다 뜻대로 안되자 결국 잔혹하게 살해한 자들과 진배없는 똑같은 년놈들이다


그러자고 교회가 지금까지 한국땅에 남아 사람들을 진실의 길로 인도한게 아니다!


지금 우리들중 누군가 극우적 정치망상을 들고 살인과 분노를 토해낸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적그리스도를 바로 앞에 보여준 자들이다


회개는 남이 하는게 아니라 바로 내 자신부터 해야만 한다
수많은 천주쟁이들이 온갖 박해와 살해를 당한채 들여온 종교 우습게 보지마라!


우리 조상들이 왜 비폭력적으로 종교전파에 힘썼는지 한 번쯤 생각해라
아니면 우리야말로 신자가 아니라 바알신이나 섬기는 썩어빠진 사제들이며 소돔과 고모라의 저주보다 더한 고통을 면키어렵다


신자면 똑바로 살아라!
돈과 향응에 쩔어사는 사제들과 정치꾼들이 모여사는곳에 가지마라!


그곳에 가봐야 예수는 없다
교회에 오늘도 몰래 가 신께 기도드려라


우리는 우리 십자가외에 다른이들의 십자가는 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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