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부랴부랴 씻고 출근준비를 하였다.
하남에서 양재동까지 출근하는지라 아침 7시 10분에 나와야 8시 30분까지 출근할수 있다.
오늘 따라 어쩐일인지 목뒤가 뻐근한건지..
평상시처럼 버스를 타고 천호동까지 갔다. 항상 출근시간때면 지하철이 만원인지라.
사람들사이에 끼어서 탔다. 그런데.. 사건의 시작은 강동구청역에서 부터...
강동구청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탔다. 더욱더 사람들속에 끼어서 가는데.. 이상하게 내옆구리쪽에서
손가락이 왔다리 갔다리 하더이다. 내앞엔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있었고 본인은 최대한
몸을 안부디칠라고 양손을 가슴을 향해 모우고 있었다.. 그런데 계속 옆구리쪽에서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더이다. 옆을 흘겨봤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러겠지 하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앞에 있던 여자분이 계속 나를 쳐다 보는것이다.. 느낌이 이상하더이다.
강동구청에서 잠실까진 2정거장... 2정거장 내내 그 여자분 계속 뒤를 처다보고 옆에선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더이다. 내릴때 여자분 뒤를 보니 윗옷이 약간 빠져있더이다.. 순간 성추행이다라는것을 느낀순간.
난 그냥 지나쳐도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놈의 고삐리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갔다.
요놈xx 어디서 그런 못된짓을 배웠냐.. 입에서 약간의 쌍 ㅅ이 왔다갔다 했다.. 그냥 돌려보낼려다가
고놈xx가 상습적인거 같아 멱살 잡고 잠실역사무소 끌고가서 넘기고 왔다.
남자분들.. 어쩔수 없이 몸이 닿는 경우라면 이해하는데..
어린놈이나 늙은 아찌나 너무한거 아닌가용? 나도 남자지만 물론 이제 사춘기라 이해하는데. 그렇게
직접적으로 손가락을 바지사이에 넣는 파렴치한것을 하면 좋나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도 정신못차리시는 양반들... 제발좀 정신 차리소.....
p.s : 불의를 보면 못참는 총각올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