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후에 간식이 나옵니다.
현장 직원들 주는김에 여직원도 먹는겁니다.
빵과 우유를 주는데 1인 단가 820원입니다.
사실 빵 우유를 매일 먹기는 힘들죠.
상당한 노동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살이 찌기도하고...
그래서..
빵 우유 대신 한달에 한번 그 돈만큼 맛잇는밥을 먹기로햇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미녀1 때문에 나머지 3명이 술 위주로 먹어야하나요?
술 안마시는 3명을 위해서 미녀1이 요날만큼은 참아야하나요?
상식적으로 1:3이면 서로의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 미녀1이 참아야합니다.
우린 모두 아내이며 엄마입니다.
찌개나 면은 자주먹지만
레스토랑은 사실 잘 안가게됩니다.
해서...이날만큼은 맛잇는거 한번 먹어보자해서 레스토랑도가고
다음엔 횟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미녀1 하는말이
난 밥대신 술마시면 안될까 라고 합니다.
이말에 내가 ...우리 오랜만에 맛잇는밥 먹기로해서 여기 온거니까
맛있는거 골고루 시켜서 먹자..라고 했죠.
이소리에 얼음 건져먹던 포크를 탁자위에 탁~소리가 나게 던집니다.
그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미녀2와3은 벙떠서 입벌리고 잇습니다.
이 행위가 술먹는거 가지고 치사하게 뭐라하고 그러는 행위는 아니죠.
말이란것이 해석에 따라 극과 극이지만..
이런데서 무슨 술을 먹을라고하냐..라고 면박한것이 아닌데...
술도 못먹게 한다라고하고..
내가 술마시겟다는데 술먹는거갖고 치사하게 그런다고하고..
다른사람한테 말 옮기면서 걔는 술먹는다고 뭐라그러드라..이러고..
술을 마시고 싶은데 자제햇으면하고 한마디한건데...
그리고 돌아가는 분위기가 3:1이면 질줄도 알고 굽힐줄도 알아야하는것이
성숙한 어른아니겟습니까..
결국 생맥주 1,000cc 혼자 마셨습니다..아주 가볍게 말이죠...
여자 넷이서 음식먹으면서
백세주나 복분자나 청하나...처럼 향기나는 술 한잔씩은 할수 잇습니다.
그런데.....병맥주 쭈르륵 늘어놓고 퍼지게 한상 먹는건 삼가하고 싶습니다.
여자들끼리 병까는거 보기에도 좋은 모습 아니죠..
우리처럼 서비스업종에 근무하고...
더군다나 집근처 음식점에서라면 더욱 삼가해야죠...
미녀1은 언제나 불만입니다.
우리 셋이서 저하나를 따돌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미녀1을 도닥거려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린 나이도 아닌 여자가...
성질난다고 손에 잡힌거 틱틱~던져서 옆사람 기분까지 더럽히죠..
손님한테 한마디도 안지고 꼬박꼬박 말대꾸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한마디면 되는데 말이죠..
위아래 없이 말까는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반말이 입에 베어서 아무한테나 말을 놓습니다.
친한 정도에 따라 말을 놓을수 잇는거지만
말을 놓는다고 다 친해지는건 아닌데말이죠.
이런 미녀1의 행동 때문에...
미녀 2와 미녀3은 내게 하소연합니다.
회사일이니 밖에 나가 떠들수도 없고하니 내게 하소연하는거죠.
나야 미녀1이 레스토랑에서 포크 던진거랑
반말까는거랑
맥주댓병 까는거밖에 본거없습니다.
이런 그녀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 싫다의 개념도 없습니다.
다만.....미녀2,3이 하루에도 여러번
미녀1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다고하는 건...
미녀1의 잘못이니 그녀가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명이 정신병자도 아닌데 미녀1을 힘들어하는거보면요..
그래서 모임은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안하려고합니다.
급여받고 담날 먹는날로 잡앗는데
미녀2와 미녀3이 안갈테니 날더러 알아서 하랍니다.
사실 나도 미녀1과 먹는거 싫습니다.
먹는거 먹으면서 기분상하는거 싫습니다.
미녀1이 술을 좋아하고 잘 마시는건 나랑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나와 같이 잇을땐
아니 우리와 함께할땐 공통된 행동을하엿으면합니다.
우린...공통이 안되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맛잇는거 먹는거 포기하기로햇습니다.
다음주부터....나는 빵 우유 대신....헬리코박터프로젝터윌 시켜먹을겁니다.
미녀2와 미녀3도 헬리코로 먹는다네요.
미녀1과 한자리에 있는걸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가능한 사적인 자리는 같이 안할려고합니다.
마음 통하고 일에대한 이해도 되는 3명이
가끔 퇴근길에 떡복이정도 먹으며 지낼렵니다.
같이 끼이지 못하는 미녀1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녀의 이러저러한점을 얘기해줄수도 없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타의 행동에 비추어 차이가 크다는걸 못 느끼는 정서기 때문에
긁어 부스럼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업무상 에러도 아닌데
개인성향을 탓할 자격은 더욱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손님한테 반말해가며 꼬박꼬박 말대꾸할때랑
볼펜이나 서류 소리나게 던지는거랑
전화통 붙잡고 잇으면 손님도 개똥으로보는 자세랑
입에서 의식없이 티나오는 씨팔이란 소리랑
잠시 한가한 시간일때 현장에가서 히히덕거리는거랑
전화벨 그리 울려도 나몰라라하는거랑
아침에 다같이 청소할때 가만히 앉아잇는거랑
출퇴근카드를 우리꺼까지 지멋대로 찍는거랑
현장직원이 빵우유 안먹어서 남으면 지가 갖고간다고 지 가방에 넣는거랑
몰라도 되는일에 지만 몰랏다고 삐지는거랑
뒤통수에대고 욕하는다가도 안면 즉시 바꾸는 카리스마까지...
중간 간부나 사장이 한번쯤....
미녀1님...이런점은 조심해주세요...라고 해줫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