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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언뉘 |2004.10.10 03:06
조회 130 |추천 0

언니..

테러가 무서운 까닭은 말이지..

화면으로 보이는 참수나, 쌍둥이 빌딩의  붕괴..

하다못해 거기에 나타났다는 악령의 그림때문만이 아냐

 

일단은 알지 못하는 공포고,,,

다음은 내가 믿었던 세상의 붕괴지

타협의 여지가 없는 무너짐이란거지

언제나 안전하게, 노력하며 살았는데...

이건 금리의 하락이나 석유값의 급등만큼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는 감각이지...

 

언니도 마찬가지야

투쟁도 좋고,,,다 좋아

근데 말이지

별 설득력은 또 없어

왜냐?

머리좋으니 잘 생각해봐 

 

약자를 위해 노력 많이하며 사는 언니

지금 시부모가 강잘땐 가꾸고, 내조만 하고 살아

나중에 시부모가 늙어 무기력한 노약자가되면

언닌 당연히 투쟁적으로, 희생봉사적으로 살펴줄거 아냐? 

암....그럴테지..

 

언니..

언니로 인해, 척을지고 사는 사람을 만들면 안돼

언니로 인해 욕얻어먹고 사는 사람을 만드는건

의심스런 투쟁자지

무엇보다 남자뒤에 숨지말고 언니 주장을 제대로, 확실히 펼쳐야지

새삼스럽게 끌어주길 바라겠어?

누군가를 등에 업었다쳐

온전히 언니편일까?

정말로?

 

그 주장은 전적으로 공평하게 먹혀야 설득력이 있는거잖아

그게 아니면 기득권자가 양보를 해야하는거고

 

어느 한쪽만을 위한게 아니여야지

그러자면 어때야할까?

언니가 제대로 잘해주길

진심으로 바래

 

주장이란 말이야

확실하게 내가 해서, 확실하고 정당하게 내가 챙겨야하는거 아닐까?

무시해치우고 마는게 아니여야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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