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야기가 유난히 많네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 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도 있고요. :D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에 무교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교회다니라며 붙잡힘도 당해봤고요.
한달에 한번꼴로 교회 다니라며 권유를 받아봤지만
저는 그닥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휴일날 일상생활에 찌들린 몸 쉬어보고자
이불에서 뒹굴거리면서 즐겁게 보내다가도
인터폰 소리가 오면 정말 기분이 싹 바뀝니다.
마치 화장실에 들어 갈 기분이랄까요 ==
중국집 배달이 잘못와서라던가,
택배 배달 주소지가 잘못 되어있다면 그나마 낫죠
왜 하필 교회에서 사람 나옵니까?
그것도 차라리 처음부터 교회에서 왔습니다라고 하면 될 것을
말 전할게 있으니 문 좀 열어보랍니다.
무슨 말이냐고 물으면 정말 중요한 이야기라면서 꼭 좀 열어달랍니다.
어디에서 왔냐고 그러면 그제서야 교회에서 왔다 그럽니다.
그럴 때 정말 ' 내가 하느님이다! '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아세요, 혼자 집에있는데
요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아무나 문 안열어주는데
대놓고 문 열어 달라니요, 지금 장난합니까?
거기다가 시내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누가 제 팔 붙잡고 ' 안녕하세요 ' 이럽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대뜸 ' 교회 다니세요? ' 이러고 물어요
정말 면상 한대 갈겨주고 싶습니다.
기독교는 종교라는 단어를 도대체 뭘로 압니까?
저는 종교를 자기가 믿고싶은 것 믿고 현실의 힘듦을 조금이라고
덜어주고자, 의지와 용기를 더 뒷받침 하려고 믿는 보조수단으로
밖에 생각 안 하는데 왜 자꾸 교회 다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국이란게 진짜 있으면 증명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하느님이 그렇게 전지전능한데 당신네들 꼬라지는 왜 서민주택에 삽니까?
하느님 믿으면 다 하버드대 갑니까?
저 올해 고1 입니다.
제가 다닐학교가 기독교 학교인데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기독교 인들 다 개싸이코 같은데 뭐 믿고 다닐지 정말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