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갑자기 문자가 하나 오더군요..
조~~용하던 핸폰에서 소리가나길래 기대감을 갖고 확인을 햇죠..
그런데!!
"전국적으로 혈액비상(특히 인천지역) 헌혈(전혈)많은 참여바랍니다.."
완전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인천 살아서 부평헌혈의집에서 헌혈을 한 이후로 이문자가 주기적으로 계속 오더라구요..
도대체 전국중에서도 왜하필 내가사는 인천은 맨날 피가 부족한건지..
이게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부산사시는분한테는 부산이 젤 피가 부족하다고 할거 아닙니까??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12월27일인가 문자가 또 왔었는데...
"12월27일~1월3일까지 헌혈하시면 사은품을 한개 더 드립니다.."
아니 무슨 초등학교앞에 문방구에서 나오는 또뽑기도 아니고..
마트 사은행사도아니고...
도대체 사람피갖고 장난하는건지...
헌혈하고 싶어도 하고싶은 맘 싹사라지게...
물론 영화표하나 바라고 헌혈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적십자가 피갖고 장사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정말 내가 뽑은피가..우리나라환자에게 돌아갈수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동안 말로만 피로 장사한다고 들어왔지만...이문자로인해 확신을 갖게되네요..
고객관리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ㅋ
2개월만 지나면 슬슬문자하나씩 보내고..
정말 정떨어집니다...
좋은 뜻으로 헌혈을 하는건데..이런식으로 강요를 하니깐..
하기싫어지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