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대입니다만..
살아오신 분들이 더 잘 아실줄 알고.............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남친과 저는 사귄지 2년 되었구여... 남친이 2살 연하입니다...
작년에 결혼할려고 했었는데... 궁합이 너무 안좋아서... 관뒀다가..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안싸우는 연인없지요... 싸울때 몸싸움까지 하는 부부들도 헤헤하면서 그 다음날 되면
사이만 좋습니다...
이 남자 나랑 결혼하면 직장도 떨어지고.(제가 회사가서 사람많은 데서 난리친적 있거든여..
그 사람 회사 상사 하고도 싸우고..... 다시는 안볼줄 알구서.. 근데 또 만나지더이다 흑흑...
그래서 더더욱 마음 쓰이구여.....)
... 여자있어서 바람도 피운다고 나오네여...90%는 말리고 싶다구.....맞는게 하나도 없다구...
성격이 대단해서 내가 못살거라구.... 내가 못살고 나온다구....
남친 성격 대단하긴 하거든여.. 저두 한성격 하지만여....
근대여 우리 그렇게 싸워대도 만나고 합니다.. 남들이 들으면 절대 안만난다고 하지만....
보면 또 좋아여.... 남친도 그렇구여....
싸우고 해도 보면 좋습니다.....
궁합이 안좋아서 걱정된다구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으례히 좋으면 그만이지 궁합이 무슨 소용이냐...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궁합보고 안좋으면 헤어지는 커플도 있더라구여....
집에서 궁합 보고 좋으면 하고 안좋으면 안하구여....
내가 남친에게 확신이 안서서 이런가 싶기도 하구여....
궁합 괜히 봤나 봐여.... 내가 34살에.. 남친 32살에 사니 못사니 난리가 난다고.. 10년을 못살고
이혼한다고 하더군여...
그럼 그게 내후년인데.... 불안하기도 하고...... 또 그런게 좀 맞으니까.... 걱정되기도 하고...
미래는 자기가 만들어 가는 건데... 궁합 따위에 의지해서 내 미래를 불안하게 보는 내
자신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 나이 34이나 35살에 좋은 인연이 나타난데여.. 그때까지 기다리면 좋은 사람 나타난다고
조급해 하지 말라고 그러든데.. 허... 참.... 그때 까지 어케 기다리냐고 그랬더니...
평생을 편하게 사는데 몇년 더 못기다리냐구......
이 사람 때문에 궁합을 많이 보러 다녔는데... 그것도 중독이더이다....
여러분의 경험담이나... 예을 들려 주세여.. 답답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