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큰 동서될 사람이 저보다 어려요

연상 연하 |2004.10.13 09:01
조회 2,297 |추천 0

(아는 사람 아디 빌려씁니다)

전 결혼 1년반의 3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신랑은 2남중 차남으로 28살이구여 전 30살입니다.

신랑의 형님...그러니까 아주버님이시죠...은 30살 저랑 동갑이구여

아주버님이 올 11월 결혼을 하는데 동서될 사람이 27살입니다

서열상으론 제가 손 아랫사람이 되는거죠...^^;;;;

지금까지는 서로 'ㅇㅇ씨"라고 부르고 경어를 썼는데 

얼마전 집안모임에서 결혼후에는 자기는 나한테 말을 놓겠다는 겁니다.

그러자 시어머니도 결혼후엔 니가 손윗동서 되는거니까 말 편하게 하고

저한텐 형님이라고 부르고 경어를 쓰라더군여....ㅡ.ㅠ

이때까지 제가 보기엔....저의 숙모님이나 이모님들....

서열도 중요하지만 나이도 완전 무시하진 않고 그냥 서로 경어를 쓰거나 아님

'형님'이란 호칭은 써도 서로 말을 편하게 하거나 그랬던거 같거든요

그러니까 한쪽은 나이가 많고, 한쪽은 서열이 위니까 쌤쌤이로 '동등'하게 지낸것

같은데  시댁에선 저보곤 세살이나 어린 동서에게 꼬박꼬박 경어쓰라고 하고,

그 동서는 결혼과 동시에 반말을 쓰겠다네요.......ㅜ.ㅠ

원래 그러는 게 맞는건가요?? 전 현재 친정어머님이 안계셔서...물어볼수도 없고

아주버님이야 그래도 동갑이고 서로 경어를 쓰니까 거부감같은것도 없고 그랬는데

세살이나 어린 동서한테 반말들으며 난 '형님형님'하려니까 왠지.....좀 그렇네요

결혼도 먼저 했고....애도 먼저 낳았는데..

원래 다~~그런거라면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ㅡ.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여????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