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전 여기와서 글만보다 가곤 했는데,,
첨으로 글 올리는것 같아용,,
전 올해 21살이구요,,대학다니다가 취업나와서,,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이써염,,
다른게 아니라,,제 남친 얘기를 하려구요,,
제발,,읽으시구 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남친은 26,,전 21,,,
저흰 같은 대학 과 선후배로 만나서
1학년때 제남친은 2학년떄,,서로 사귀었어요,,
사귄지는 1년 반쯤 됐구요,,
근데여,,제 남친이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제 행동하나하나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제가 넘 힘들어여,,
전화통화를 할때에는,,(저흰 경상도 커플이거든요^^;;)
남친(이하남):밥 먹었나?
저:엉,,
남:뭐 묵엇노?
저:밥이랑 반찬,,ㅡㅡ^;;
남:그래,밥이랑,,반찬 뭐 묵엇노?국물은 뭐 나와뜨노?
저:밥이랑 소고기 국이랑 김이랑 김치,,햄,,콩나물무침,,,,
뭐 대충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첨엔요,,하나하나 물어보는거에 대해서 다 말해줬거든요,,
울 남친이 절 끔찍히 조아라 해서,,날 너무 조아해서,,
나한테 넘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보다하구요,,
그런데,,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예용,,
자기전에 통화를 하면,,
남:잘끼가?
저:엉,,
남:씻었나?
저:그래,,
남:스킨로션에센스 다 발랐나?
저:헉,,그래,,(저,,지금부터 슬슬 열받기 시작합니다,,ㅡ,ㅡ;;)
남:누워라,,앉아있나??
저:와?만다꼬 자꾸 물어보는데..??
남:누워서 통화하자,,
이럽니다,,,,,,,,,,,,,,,,,,,,,,,,,,,,,,,,,,,,,,,,,,,,,,,,,,,,,,,,,,,,,,,,,,,,,,,,,
이것뿐만이 아니구요,,
암튼 되게 많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제가 넘 열받아서,,
야,,고마 내 한테 CCTV를 달아나코 다 봐라,,
이랬거든요..그러니깐 막 화를 내더라구요,,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을 하냐고,,
제가 넘 한가요??
그뿐만이 아니라,,제 남친 저에대한 사랑을,,
주체할수 없다고,,하더군요..--;;
널 너무 많이 사랑한다고,,너 없음 죽을것 같다고,,
전 사귀면 흔히 하는 말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첨에는,,근데 가면 갈수록,,더 심해지니깐,,
저도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전 너무 부담스러워 지고 있거든요..
회사언니는,,,권태기 같다고 그러는데,,
정말 고민되고 힘드네요,,
좋은 조언 많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