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뒤 빌려서 씁니다...(친구에게는 피해 없게 해 주세염... )
지금부터 제 이야기 입니당....................................
저...남친...사귄지 1년반 정도 되었습니다.
남친에게는 7년정도 된 여친 있구염..(걍... 대학동창)
그런데.. 걍.. 대학동창이라 하는데.. 저는 자꾸만 신경이 쓰이네요
그 친구...전화통화두 무지 자주 하는 편이구염.
싸이 월드도 내가 만들어 준게 아니라.. 그 친구가 만들어 주고
다 꾸며 주고...
메인 화면에 그림도 넣어 주고..(빨간색 하트.. 사랑해요 라고 씌여져 있음)
미니룸도 직접 다 배치 해 주고...(미니룸 방제 역쉬. 사랑해요..컥!)
그래서 싸이월드 때문에 다퉜습니다.
어떻게 여친인 나도 모르게 싸이 월드 홈피를 친구가 만들어 주고 꾸며 주냐고..
저한텐... 방명록두 안 쓰고 일촌평도 안 해주고 ....
그 친구... 다 해줬더군요... 도토리 선물도 하고..
둘이 미니미 선물도 주고 받고....
(싸이 만들고 한달 보름 정도 만에 알았습니다.)
예전엔 저와 데이트 하고 있는데 그 친구 전화해서..
'나 피자먹고 싶다... 여기루 와서 니 여친이랑 같이 먹자. 사가지고 올래?'
그러더군여..
사실 그 때 분위기 별로 안 좋았거든여.. 약간 말다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데 통화하다말고 제게 묻더군요...환하게 미소띤 얼굴로...
"갈래?"
참.... 다투고 나서 내가 토라진 건 풀어줄 생각도 안하면서..
친구가 피자 먹고 싶다는 그 말에 나보고 거길 가자구요...
(그 친구 우리가 있는 장소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 됩니다.)
제 남친.. 30분 거리도 항상 멀다 하고.. 주말에 데뚜도 자주 못합니다..
멀어서....ㅡㅡ;;
대답 안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안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 친구랑 통화를 하게 되면 저랑 자꾸 싸우게 되네요..
벌써 몇 번째....
제가 너무 예민 한건가요?
사실은 너무 화가 나서 오늘...
통화해서 물어 봤습니다.
정말...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거 싫지만..
혹시.. 예전에 그 친구에게 관심 있었냐?
아님.. 그 친구가 너 좋아 했었던 적 있었냐...??
"좋아한 건 내가 좋아했었쥐..."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남친...
하지만 지금은 감정 없다고 합니다.
그럼.. 왜 싸이 만든 건 나한테 먼저 말해주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이런 상황이 생길 것 같아서 얘기 안 했다거...
그럼 뭔가 찔리는 게 있어서 그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여.
참... 안좋더이다.
참.... 어찌 이해 해야 할지..
(참고로 내 남친 홈피에 저랑 찍은 사진 있는데요.. 다른 친구들은 그 사진 퍼갔는데
그 친구는 안 퍼갔더군요...)
남친이름도 애칭으로 부르더군요..
예를 들어 남친 이름이 홍길동이라면.. 동이얌.... 동아~~~ 이렇게....ㅡㅡ;;;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남친 오히려 저보구 이상하다 하네요..
글구... 남친이 예전에 저 만나기 전에 멜 보낸게 저장 되어 있는게 있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글끝에 앙? 앙? 하면서 애교부리고.
잘자.. 뻐뻐... 쪼~~오~~옥...
이렇게 썼더라구욤..
전.. 아.. 옛 여친이구나 했는데..
걍.. 친구라네요..
친구끼리 어케 그런 말을 멜로 보내냐고 하니깐..
친구끼리 뭐 어떠냐고..(그 친구는 또다른 친구였음)
그렇다고 진짜루 하는 것도 아니라고...
흠....
저두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남친들 많이 있습니다.(동창이나 사회친구들)
물론 친하고 자주 만나고 술도 먹고 하지만
여친이 생기면 지킬 거 지켜주고 존중해 줍니다.
물론... 위와같은 멜 같은 건 안 보내구염.
데뚜 하는데 절대 방해 하지 않지염..
어휴!!
너무 정리가 안되네요..
정말 제가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