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를 만난건 2달여쯤전....친구 생일이라 여럿이 어울려 간 나이트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나이트를 좀 즐겨가는 편이긴 하나 술마시고 춤추는걸 좋아하지 부킹은 안합니다.
그날도 분위기가 무르익고 같이 간 친구 몇명은 부킹도 하면서 놀고 있었죠...웨이터 한명이
오더니 남자한테서 지명부킹이 들어왔으니 가자고 하더군요...
생각 없어서 그냥 돌려 보냈더니 또 왔더라고요....그래서 맘에 들면 남자가 오라고 안간다고
했더니만..그가 왔어요...친구들과 함께 근데 친구들은 아닌데 그는 첫눈에 보아도 주먹세계에
있는 사람 갔더군요. 거의 파장분위기에서 같이 앉아서 술 몇잔 마시고 나가서 같이 춤 추고
나이트를 나왔는데 그가 따라나왔고 제 친구들과 3차 노래방에 같이 합류했어요.
그냥 편히 같이 놀았던거거덩요...글케 어찌어찌하여 그가 제 전화번호를 입수했고
그날 이후부터 줄기차게 전화를 합니다. 닭살스런 문자도 날리고...그래서 전 그냥
그를 아는 편한 오빠로만 생각하기로 했거덩요.
지금까지 한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고 있고 대부분 제 친구들과 함께죠..
친구들과 같이 만나면 절 너무 좋아한다느니 결혼하고 싶다느니 첨엔 그냥 느낌이 좋았는데
알면 알수록 자기가 사랑에 빠졌다는니 하는 멘트를 날립디다.
세상에 알고보면 나쁜사람 있겠냐만은 만나보니 착하긴 합디다. (작업중이라 그런가...)
근데 문제는 저한테 너무 과도한 애정표현을 해요...강요와 함께
그렇다고 같이 자자거나 그런건 아니고 하루에도 몇번씩 사랑한다 보고싶다 등등을 남발합니다.
제가 그냥 알았다고 고맙다고 대답하면 자길 안사랑하냐고 묻습니다. 안사랑한다고 대답하죠.
그냥 아는 오빠로만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그는 인정 안하더군요...이 일을 우짭니까??
저두 그가 그렇게 싫은건 아닙니다. 제 나이가 어린 나이가 아니기땜시 신중해야하는데...
그와 사귀어두 되나 싶어요.
물론 그는 지금은 그쪽 세계에 있다곤 안하더군요...다른일들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쪽으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렇게 만나다 나중에 헤어질 때 골치아픈일 생길까바두 쫌 겁두 나고요.
여러분이 저라면 어찌하시겠어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요...더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글로 다 옮기기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