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여기다 올리면 누워서 침뱉기가 될라나 모르겠지만..참으로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저희형제는 2남2녀 입니다.. 제가 장녀구요. 제큰남동생이 올해 나이가 27 입니다.
그런데.. 사고란 사고는 골고루 치고 다닙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애먹는건 가족들이죠.. 동생이 정신을 못차리고 방탕한생활을 하는걸 보니 한편으론
괘씸하면서도.. 형제니까 불쌍할때가 더 많습니다.. 오죽함 저럴까 싶기도 하고..
한번은 친구꽴에 빠져서 다단계로 성공하겠다고 성실히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다단계에 매달려서
아는사람 모조리 끌여 들이고.. (망하려면 혼자망할것이지..아는사람까지 왜 망하게만드는지..;;)
회사를 관두니 돈이 딸리죠.. 그러다 보니 신용카드란 카드는 다만들어서..현금써비스를받아서
물건사제기를 하고.. 등급올라가고.. 그때까지만 해도 본인이 성공할거라고 믿었다고 하네여..
나중엔 카드빚을 갚아야 하는데..다단계에선 월급이래봐야..16만원정도가 고작이니.. 그땐 윗상사들이
조금만 더노력하면 때돈 번다고 동생한테 사탕발림식으로 꼬셨나봐요.. 하루하루 날짜는 가죠..
카드빚은 밀리죠.. 그래서 카드돌려막기를 하다가 그것두 모자라 카드깡인가 거기두 손을 댔답니다.
그러다 갚을능력이 안되니..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살더군요..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여러군데서 전화는오죠.. 빚갚으라고..안그럼 집으로 차압이 들어 온다네여.. 에효~ 저희엄마가 제발 다음부터는 정신차고 살라고..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모아서 동생이 진빚 거의다 갚았거든요..
그러다가.. 또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번엔 회사를 취직했는데..
한두어달..돈을 벌어서 엄마께 그대로 고스란히 갔다드리고 하더니 어느날인가 회사가 멀으니 가까운
친구집에서 숙식하면서 회사를 다닐거라고 그렇게 알고 있으라 하면서 그담날서 부턴 집으로 오질 않고
거시서 숙식했나봐요..회사서 가깝다네요..
그렇게 생활하면서..점점 집에 돈도 안갔다주고.. 한동안은 연락도 안되고.. 엄마는 애만 태우시고.
그러다 어느날인가.. 동생이 저한테 왔더라구요.."할말이 있어 누나"
들어보자고 말하리고 했죠.. 그러니까 동생하는말이..가관이더군요,,,
사랑하는여자가 있어서 동거를 했는데..나이가 좀많다고..알고 보니 7살 연상인 34살의 여자랑
동거중이었더군요..문제는 둘이 동거한다고 급하게 급전을 빌려썼는데 그게 1500정도 됀다네여..
그여자가 가진돈으론 카페랑 노래방을 운영한다는데.. 잘안되서 그런건지 나에게 500정도 빌려
줄수있냐며..이번12월달까진 꼭 갚겠노라고 그러네요.. 그래서 나는 어이가 없어 내가 그런걸 어찌믿을것이며.. 동거또한 그리급하게 했어야 했냐며 나무랐어요.. 혼인신고는 했냐고 물으니 그것도 안했다고그러고..애도 아직 없으니 혹시나 제생각엔 동생보고 돈빌려오라하구선 그돈빌려오면 들고 날라버리는건 아닌지.. 돈은 빌려줘야 하나 앞면 몰수하고 없다고 해야 하나.. 급전을 빌렸는게 이자가 너무쎄서
누나한테 좀 빌려서 갚고 그여자가 곗돈을 12월엔 타니까 꼭 갚겠다고..이번은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는데.. 전 갚겠다는 말이 우선방침으로 그러는건지.. 동생이지만 속맘을 모르겠네요..
만약 빌려주어서 갚지 않으면 어떡해야 하는지 ... 고민입니다.제가 빌려주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