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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지..

히탱 |2004.10.19 10:32
조회 457 |추천 0

오늘이 남친 아부지 생신이라서 저번주에 갔다왔어용 ^^

자주뵙고 사귄것도 4년째라....무지 잘해주시거등요..

남친이랑 장거리 연예에다가 군대도 기다렸다고 이뻐해주세요

항상 갈때마다 맛있는거 해주시공..언니들도 잘해주시고

요번 아부지생신때 집안식구들끼리 다들 모여서 식사를하는데

아부지가 연세가 있으시고 또 제가 혹시 지금남친이랑 헤어지실까봐

걱정되셨나봐요..

식사다하시고..저한테 제 남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혹시 결혼할맘은 있냐고

하셔서  당연하죠 하고 대답했더니..(저희집에서도 결혼까지는 생각하는데

2~3년후정도 생각하고있어요)

그럼 저희집 부모님뵙고 간단하게 약혼식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고모님들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고 엄마(남친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구

저는 좋긴좋은데 저희집에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제가 애기를 해야하나 남친이 직접 애기를 해야하나...

또 그냥 하신애긴데 저혼자 괜시리 들떠서 이러는건지

애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에요

제나이 24 남친이랑 동갑이그요

아부지가 절 많이 이뻐해주시구요...저희집에서도 남친을 이뻐해주시구요

갑자기 말씀해주셔서....당황해서 그렇지만......

기분은 무지 좋아요....근데 걱정되기도 하고..정신이없어용

^^생각깊으신님들 조언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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