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VS 국내펀드
무엇이무엇이
|2007.01.15 19:50
조회 2,634 |추천 0
◆ 높은 수익률에 해외로. 해외로...
물론 개인투자자의 해외펀드 선호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을 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상위 10위권 수준은 10%에 머물렀다. 쉽게 말해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지난해 한해
동안 연 20%이상 수익률을 올린 펀드가 한개도 없었다는 뜻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총 161개 주식형 펀드 중에서 47개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원금손실이 발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총 161개 주식형 펀드 중에서 47개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원금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피텔리티 차이나 포커스의 경우 1년간 90%(해당국 통화기준)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보였고
'신한 봉쥬르 차이나 펀드''슈로더 브릭스 펀드'등도 모두 연 50%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엔 베트남 투자열기까지 가세하며 국내 투자금을 빨아드렸다. 현재 약 4600억원이 넘는 돈이 베트남 증시 공략에 나서고 있다.
◆ "펀드도 단기 투자는 망한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펀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우현섭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국내든 해외든 펀드투자는 2~3년정도
장기투자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최근 해외펀드 투자 열풍은 단기간 수익률 급등을 보며 뛰어든 경우가 많다."
고 전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결국 국내 펀드가 해외펀드보다 투자성과가 우월하다는 것이 증명돼야 자금이 회귀할 것" 이라는 견해이다.
최봉환 자산운용협회 전무는 "요즘 개인들은 간접(펀드) 투자를 마치 직접 투자처럼 생각해 치고 빠지려고 생각한다"면서 "국내 주식 직접 투자도
그렇게 해서는 성공하기 어려운데, 정보 취득이나 변수 파악등 모든 면에서 불리한 해외 간접 투자로 단기간 승부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