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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해하려해도 그렇지 못할때가 있다~~~

코스모스 |2004.10.28 11:56
조회 2,259 |추천 0

요즘 회사 출근해서 조금 한가해지면,,,새엄마 새아빠방,,,재혼이야기,,등등,,

하루도 빼놓지 않고 본다,

그런데 게시판 글들을 읽다보면 정말 짜증나고 내 입장에서는 이해 못할때가 많다.

오늘 딸아이 하나를 둔 이혼녀가 초혼인 남자와 결혼이야기를 하는중 자녀를 놓구 오라는 이유와 빛을 값고 오라는 이유때문에 고민중인 그녀,,

물론 그녀 입장에서는 큰 고민이겠지만..

남편에게 자녀를 줄수 없는상황이라 열심히 키우고 있다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싶다.

그런 자녀를 두고 결혼을 할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새엄마 ,새아빠방,,,,새엄마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힘든점 어려운점,,같이 공감하고 힘내라고  위로해주고,,,나 또한 글 올리고  도움받고 질책도 받고,,

무조건 혈육이기에 친엄마라는 이유로 몰래 만난는걸,,,,이해하라는말,,,

물론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엄마라는자격이  본인은 있다고 생각할까??싶다.

몇일전에도 둘째딸 또 새로운 옷을 몰래 입고 몰래 숨겨놓는다.

물론 또 친엄마가 사줬겠지..

아무리 이해하려구 해도 너무나 그 여자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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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여자와 헤어진 이유,,,

그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고..카드빛때문에,,

카드빛 값아주는 조건으로 살고있는 임대아파트에 애들과 그 여자는 같이 살구 빛을 값아야하는 이유땜에 양육비는 안주는조건으로 이혼했다한다,

그 여자도 물론 애들과 먹고 살아야 하게에 직장다녔구 밤 늦게 까지 하는 할인마트에 다닌모양이다.

그러니 애들은  매일 10넘어서까지 둘만 남아  누구의 간섭도 없으니 자기들 하고싶은데로였겠고..

엄마라는 그여자 새벽까지 술도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게 생활화 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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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 생활하던중..일로 나를 만나 교재하다..결혼하게 되었다..

내가 이혼하게 된 이유...

어리고 순진한 나이에 멋모르고 결혼해..

남편이란사람..술 좋아하고 도박좋아하고... 술먹고 시비에 경찰서 왔다갔다를 몇번...

집안에 가장으로써의 책임감도 없고..참고 10년을 살다 이건 아니다 싶은 결정적인 이유,,,

힘들게 모아서 아파트 전세얻어 사는 전세금 나 몰래 도박으로 탕진하고 또 다른 빛까지...

그래서 이혼하게 됐다

첨에는 우리딸 남편에게 있었다..

나또한 눈에 밟혀..눈물도 많이 흘리고 힘들어도 안돼겠다 싶어 4개월만에 데리고 왔다..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아이를 양육 못한다는 엄마는 난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뭐를 해서든 먹고는 살수 있다..

나 또한 땡전한푼없이 이혼해서,,,내 딸과 생활 했으니까..

그렇게 해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2주전..

남편의 전 부인인 그 여자는 얘들을 두고 집을 나갔다.

다른 남자와 동거를 시작했단다..

어이가 없었다.

그 남자에게도 딸 이 하나 있다는데..

자기 자식들은 내팽게치고 남의 자식은 키울수 있나싶었다..

남편될 사람의 자식이니 난 키우겠다고 했다.

물론 첨부터 쉽게 생각 않고 무지많이 노력해야 한다는것도..

그리고 아직은 남편에게 그 카드빛이 남아있구,,

모든게 넉넉치는 않았다..

물론 내 딸에게도 잘 해주고..그래서 나도 그 아이들한테 잘할 맘으로 시작했다

서로를 사랑한다면 서로의 현실적인 문제도 같이 앉아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여자 동거남 딸 키우면서 물론 자기 딸 생각 나겠지..

하지만 몰래 만나서 옷사주고 용돈주고 너무 밉다.

그걸로 위안이 될지는 모르지만..나에게는 너무 무책임한 여자로밖에 생각이 안된다

그래도  내가 용기내고 참을수 있는것은 항상 나에게 잘하라고 남편에게 말해주시는 시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에 많은 힘을 낸다

이곳 게시판에서 배우는게 참 많다.

그리고 글 읽으면서 반성하는것도 많고

하지만..어디까지 이해해야 되나싶다..

오늘도 어느글을 읽다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내 이야기를 해본다..

여러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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