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에 합의 이혼하고도 함께 살고 있는 30대 중반입니다.
이혼한 사유는 아내의 불륜이었고 그 사실때문에 마음도 많이 아팠읍니다.이혼도 아내가 요구했었지요.
하지만 참을 수없는 배신감과 분함보다는 사랑하는 두딸의 인생에 아픈 기억을 남기고도 싶지않았고
나또한 아내에 대한 미련인지 사랑인지 알수 없는 마음도 있었고 정말 저한테 잘해왔던 아내였기에 첫사랑과의 불륜을 한번은 실수라 생각하며 혼인신고 하고 다시 살자는 약속을 하고 살게 되었읍니다.
하지만 아내는 혼인 신고를 자꾸 미루는군요.
나 또한 그런 아내를 보며 언제든 다시 나에게 상처를 다시 받을 까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나에게 하는 아내의 혼인신고를 미루는 이유인즉 지금 당장은 하고 싶지않다더군요.언제가는 하겠지만
서로 싸우게되면 옛날 얘기 다시 나오게 되고 디시 마음 상하게 되는게 싫다더군요.
무슨 말인지 마음인지 정말 모르겠읍니다.
집사람이 예전사람을 다시 만나지는 않는거 같읍니다.그 사람의 얘기를 빌자면 나에게 자책감도 든다더군요.
애들을 많이 사랑하고 나에대한 정도 많이 남아있는거 같읍니다.
제가 많이 감싸주며 이해하면 싸울일 없겠지만 저또한 사람이라 오해의 계기를 늘 주는 아내 때문에
자꾸 말다툼하게되고 어차피 함께 살고 있는데 혼인 신고하면 어떤 믿음 같은걸 가지고 싶어하는
남편에게 왜 미루는지 제가 생각하는 그런 마음때문인지 정말 답답합니다.
집사람이 그렇게 성격 나쁜 여자는 아닙니다.
애교있고 지금도 제가 점심 맛있게 먹으라고 많이 챙겨줍니다.
저의 아내에 대한 마지막 믿음이 혹여 아내를 이해못하고 저의 실수로 가정을 깨버리는건
아닌지 두려움도 있읍니다.
또한 저를 우롱하는 아내의 행동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내에 대한 정이 많이 남아 있읍니다.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무슨 생각일까요. 아내는
또한번의 실수가 있다면 아내는 자기 혼자 어떤 저에게 경제적인 일체의 지원없이 나가기로 저하고
약속한 상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