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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의 이야기..

글쓴이 |2004.10.29 14:48
조회 113 |추천 0

싸우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싸운날 담날에 과 체육대회가 있는데 과대에게 아프다고 거짓문자를 보내고 하루종일 집에 잇었져..

그러데 하루종일 연락이 없습니다..답답해 주글뻔..;;

그래서 저녁에 전화 했더니 전원이 꺼져잇고..체육대회끝나고 뒤풀이 갔나봐여..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안 받습니다..아직 자나봐여..

점심때 전화가 오대여~어제 과음했답니다..글구 생각좀 해봤냐고 하네여..

오빤 넘 화가 났었답니다.헤어질 생각까지 했답니다..자신이 그렇게 믿음을 못 주는 남자인가..열받더래여..

저..넘넘 속상했다 말했습니다.단순히 사귄것도 아니구, 혼자 1년 넘게 조아하면서 그렇게 맘 깊이 조아햇던 여자라 신경쓰이고 속상하다구여..그래서 앞으로 나에 대한 예의로 그 여자 안 만났으면 좋겠다구여..솔직히 담에 또 만나구 그땐 소개를 받고 인사를 나누게 되더라도 기분이 나쁠거 같네여..(그리고 전 예전에 사귄 남자가 저 만나러 오겠다고 하는걸 짐 사귀는 사람있다구..남친한테 미안해서 아예 거리를 뒀거든여..연락오는것만 가끔 받구 있져..;)

오빠 하는 말..."그럼 나보구 짐 친구를 버리란 소리네?"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니 저 암 대답 못하겠더라구요..나쁜년이 되는거 같아서..

짐 수업 간다구 생각 좀 해보구 몇 시간 후에 다시 전화해준대여..

그런데 그러네여...?"근데 별로 조은 생각은 아닌것 같다.."

생각은 해본다는데...이사람 앞으로 절 원망하려나여?

저 여태까진 이렇게 하지 않았거든여..오빠 친구들한테도 함부로 안하구 오빠 친구관계에 대해 터치한적 없져..

여러분 제가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의견좀 내주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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