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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먹으면 나는 미쳐간다...

차칸뇨자 |2004.10.30 15:43
조회 1,550 |추천 0

정말 제목처럼 그런것 같습니다...

 

왜 그런말도 있죠!! 술만 마시면 개다...

 

술을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보통 마시면 소주1병은 기본으로 마시거든요..

 

어제도 친구가 저녁에 같이 밥먹자해서 밥집에서 소주4병을 마셨죠..

 

친구는 넷있었는데 한명은 몸관계상 안마시고..4병중에 거의 제가 마신건 한병반 정도 되겠네요..

 

그렇게 마시고 친구들하고 헤어진건 10시쯤 되었는데 집에가니 12시넘었더라구요..ㅠ.ㅠ

 

멀리서 마신것도 아니고 동네에서 마셨는데..그 2시간동안 뭘했는지 기억이 통 나질않습니다..

 

대충 기억이 나는건 김밥집에 들어가 주인아줌마하고 싸운거하고...편의점에 들어가 알바하는 애한테

 

저나한통 쓰자고..글구 남친이랑 통화한거 말고는...ㅠ.ㅠ

 

어제도 술마시고 남친하고 싸웠거든요..항상 제가 문제죠..맨날 술만마시면 진짜 막말로 지한테 지랄을하니..지도 썽질이 있으니깐 한두번도 아니고..

글타고 술을 끊을수도 없잖아요ㅠ.ㅠ

아까 남친이랑 통화를 하는데 그러더라구요..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어떻게 술만마시면 그렇냐고..제가 술마시고 헤어지잔 소리를 몇번해서 싸운적이 많거든요

한두번도 아니라서 언제까지 니가 그러는걸 다 받아줄수 없대나 어쨌대나~~

참나~~무슨 남자가 그렇게 속이 좁아터진건지..지가 뭐 대단한 인간일줄 아나...

하여간..그냥 삼실에서 일은 하기 싫고 답답해서 이렇게 적어봤습돠~

좀 있다 남친한테 저나해서 일단은 제가 잘못했으니 미안하다고 말은 하고 결판을 볼려구요..ㅋㅋ

근데 제성격은 급해서 그런지 만날꺼면 그냥 만나고 헤어질려면 깨끗이 헤어지고 그런스탈이거든요..

 

에휴~~한숨만 나오네요..어제 생각을 하니 쪽팔려서 울동네 못돌아 다니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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