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대엘 가면 이런일로 힘들지 않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힘들게 하네요...

.... |2004.10.31 14:37
조회 1,557 |추천 0

제남자친구는 불과 한달전에 군대를간 훈련병입니다.

일년반을 사귀고 군대를 갔고 저한테 미안해서 기다려 달란말 한마디 못하고 간 그런 착한 남자입니다..

근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남들에겐 여자친구가 없다고 하는겁니다..

도대체 왜그러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로선 이해가 되지않고..그러다 말겠지 하며 그런소리 들릴때마다 그냥 참고 넘겼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때 밴드부홀동을 같이했던 아주친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몇번 얘기는 들었던 터라 이름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그의 네이트온에 접속해있는데 그여자친구가 말을 걸어 왔습니다..

군대간애가 어떻게 네이트온에 있냐구...

그래서 저는 아무생각없이 여자친군데 잠시쓸일이 있어서 쓰고있는거라 했습니다...

근데 그다음에 제가 들은말들은 정말 저를 아프게 하더군요...

제남자친구한테 여자친구 없다며 자기가 군대가기전에 여자친구 만들고 가야하지 않냐고그러니깐 그런거 필요없다고 했다네요....

옛날에도 한번 같은과 후배한테 여자친구가 있긴한데 다른과라고 한적이 있거든요..

제가 같은과고 우리과 부회장인데 말이죠...

일년을 넘게사겼는데 내가 그사람 여자친구가 아니면 도대체 뭔지... 필요없는 존재인건지...왜그렇게 제 존재를 부정하려 하는건지.....그럼 차라리 헤어지던지....

제가 지금까지 세번을 헤어지잔 말을 했었거든요...근데 그때마다 절 붙잡으며 나없인 안된다그러더니...

지금까진 그래도 그러려니하고 참을수 있었는데 얼마전에 있었던일은 정말 절 힘들게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일년을넘게 그랬다면 분명 제대하고 나서도 그럴텐데.....제대하고 나면 그는 학생이고 나는 사회인이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할텐데 제가 없는곳에서 또 얼마나 절 없는존재로 만들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