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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보고싶은 사람(프롤로구~)

갱이 |2004.11.01 11:58
조회 2,303 |추천 0

“아안돼 악~”

 

땀을 비오듯 흘린 서우다..

 

아직도 그때의 악몽이 아직도 생각난다…

 

6년 이란 세월이 이제는 잊혀질때도 됐는데...

 

아니 잊혀 지지 않더라도 그때의 일이 이렇게 생생하게 악몽을 꾸지 않을때쯤도 됐는데...

 

나의 사람 나의 사랑을 지키지 못했던 그날일이 언제나 꿈에서 생각나고 되풀이 된다…

 

오늘도 어김 없이 그 악몽에 시달리다가 새벽에 잠이 깨곤 한다

 

크게 한숨을 쉬고 다시 누워 본다

 

그러나 여전히 잠은 오지 않는다..

 

그냥 시간이 흘러 아침이 오기를 기다릴 뿐이다

 

오늘 뉴욕에서 봤던 그 여자.. 분명 연유와 닮았다..

 

아니 연유였다..

 

분명 연유다…

 

그녀의 얼굴이 아른거린다…

 

서우의 왼손은 어느새 어깨뒤 너머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녀를 혼자 보낼수 밖에 없었던… 이 상처가 서우를 언제나 짓누르고 있었다..

 

다시 연유를 만난다면…

 

그땐 다시는 혼자 보내지 않을거라고…

 

 

-처음엔 운명이었고… 과거엔… 사랑이었고… 지금은 사랑해서 보고 싶은 사람…..

지금 내 앞에 웃고 있는 당신은 나를 모르기에.. 보고 있어도 보고 싶습니다…

훗날에 지금이 추억이 된다해도..… 훗날에 우리의 인연이 비운이라고 해도..

나는 당신이 내 운명이고 사랑이고 가슴에 사무치도록 보고 싶은 사람이기에...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른이된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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