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네이트 게시판 죽순이로..매일 눈팅에....가끔씩 리플만 달다가 이렇게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전 5월초에 결혼한....이제 6개월차 되어가는 주부랍니다.. 저희 살림과...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두가지를 문의하려구요....
1. 살림문의입니다.....
신랑의 수입이 월평균잡아서 250만 정도인데요.....일년중 8번은 300만원을 가져오고...나머지 4개월은 150~160정도를 가져오져....
저는 결혼후 6월중순에 일을 그만두었다가...다시 10월1일부터 직장을 다니고 있구여...아직 은 급여를 안받았지만...수습3개월 90만원(세금공제후), 수습끝나면 90~110만원 사이로 급여를 받을 예정입니다..
시집올때...신랑몰래숨겨둔 비상금 300만원과...없다고 말하고 숨겨둔 퇴직금 비상금이 150만원해서....몰래 450만 정도의 비상금은 가지고있죠....제가 일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적금을 안넣다가 9월부터..넣기 시작했습니다....이제 기록할께요..
월적금 150만원 (9월부터, 1년만기, 지금3번 들어갔구요 이전에 300만원을 모아뒀지요.)
신랑 보험 25만원 (대부분 만기환급형이랍니다.)
내 보험 8만원(만기환급형이지요..)
월 세금 15만원 (관리비8만에 기타 재산세나 인터넷, 유선전화비 등 입니다.)
핸드폰요금 2만원(시부모님두분입니다...거의안쓰셔서..^^ 조만간 돌려드릴듯합니다.)
주택 부금 10만원 (200만원짜린데 앞으로 9번남았습니다.)
카드값 300,000 (기름값+제핸폰요금10만원(8만원정도가교통비..핸드폰으로다니거든요)+@)
신랑용돈 25만원 (점심을 대주지 않기에 사먹습니다.가끔 저녁도..담배안하고 술잘안먹지요)
기타 생활비 20만원 (부식비 및 간식등..마트비용등 .. 친정이 가까워서 대부분 얻어먹습니다.)
경조사 & 명절등...15만원 (매달들어가지는 않지만...축의금은 거의매달, 그리고...명절때돈을 미리
모았다가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남으면 저금해야져..)
모임비용 6만원
-----------------------------------여기까지... 총 306만원 입니다... 현재까지는 신랑월급으로만 생활을 했구요...그래서 솔직히 제가 조금이라도 벌지않으면....조금 적자랍니다.... 조금 여유있게 잡은 금액이기도 하고 남으면 안쓰기도 하져.... 어디서 어떻게 더많이 절약을 해야할지..... 실은 조금더 절약을 하고싶거든요...
2. 직장문제...
앞서드린말과같이 제가 직장을 다니면 적자생활 면하면서 조금더 돈을 모을수가 있을텐데....문제는 제가 지금 임신중이랍니다..
9월에 임신이 된것 같은데...그걸 모르고 취업을 한거지요....취업후 1주일 후에 알았습니다....다행히 회사는 출산휴가를 3개월정도 있는 회사이긴 한데요....문제는 거리입니다..
제가 비염도 조금있고...체력이 좀 저하된 상태에서 몸단도리를 하려고 쉬던중에 임신이 되어 아직 완전히 건강하지 못하다는 점하고....저희집이 수원입니다...수원역보다 한정거장 전이지요....그런데 회사가 서울 시청역입니다.... 전철타면서 부터만 1시간 15분 거리이지요... 출근할때는 앉아서 가지만...퇴근은 거의 죽음입니다...지금현재 3개월초 들어섰는데..........그래서 좀 많이힘들지요...날도 추워져서 감기기운이 계속 있구요...
솔직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조금 받는 직업이라서 아이한테 해도되지않을까해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시기가 매우중요하다고 주변분들 모두다 그러시더군요...피곤도 하고...힘도들고.. 사실 일을 그만두고 가까운데를 다니고도 싶지만.....일단 자리가 없고 둘째 나이도 많고 세째..임산부를 누가 써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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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에요...좀 쉬고싶긴한데... 임신했던 여자들은 모두...직장이 너무 멀다고 그러고...... 또 보면..다들 이렇게 사는데 나만 너무 게으르고 나태하고 나약한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요....사실..대출이나 빚은 없기에 조금은 여유롭게 살고도 싶은데.... 안벌기엔 조금 부족하고....이제 아이가 태어나면 돈이 많이들어간다잖아요....그래서...다문 아이 병원비나 출산비등은 준비를 해두고 싶기도 하구요.....욕심인건지 당연한건지...많이 헷갈립니다....
제가 나약하다면 질책좀 해주시고... 우선 아가를 챙겨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님들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알뜰주부님들......정말 존경스럽습니다.....꼭.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