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씨가 실망스러운 과거의 멍애를 벗어던지고 새출발을 하여 잘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본인에게나 그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나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이번 그의 결혼을 보면서 이제는 두번다시 과거의 전철을 밟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일이 있다. 박지만은 그 스스스로 돈을 벌었다거나 또는 그런 행적을 남기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걸맞지 않게 그는 현재 EG사의 회장이 되어 있다. (주)삼양을 인수하여 창업한 회사라고 한다. 창업자금은 부친의 유산일듯 한데 상속세는 제대로 납부했느냐 하는 점이다.
물론 그런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 졌으리라고 믿지만 그렇치 않다면 그의 창업자금도 출처가 조사되어 국가 세정의 투명함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아들로서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물론 박지만에게 의혹이 있다하더라도 감이 그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정치적 음모이니 탄압이니 하고 들고 나올 세력이 두눈을 등잔같이 뜨고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우리의 정치 현실이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원인임을 생각할 때 개탄스런 기분을 감출 수가 없다.
민주주의에 있어 최고의 선은 뭐니뭐니해도 평등에 있다. 모든 것이 평등하게 이루어질 때, 국민은 비로서 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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