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내년가을쯤..결혼을 준비하고 있는...사람인데요..
이번년도에 남자친구네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었고,
남자친구 부모님은..저를 참..예뻐라하시구요..
자꾸 시간이 지나가고..내년봄쯤...상견례도 하고...이제..차차 준비를 해야하는데..
한가지 고민이있어서요..
저희 아버지는..저희 생부가 아니거든요...
새아버지죠..
뭐 그런건..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아무런 문제없이...
새아빠란 말이 무색할만큼...
여느 가정과 같이 행복하게 지내왔구요...
근데 이 사실을 제 시댁될분들이 아직 모르신다는거에요..
처음에 인사드리러 갈때는..그런이야기 할필요가 없을것같아서..생각도 안했는데..
막상 결혼을 해야하니,
말씀을 드려야 하긴하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남자친구네 집이..좀 여자가 여자다운거 좋아하시구..
좀 보수적인것 같은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남자친구는..그런게 무슨상관이냐고..
상관없다고 말을 하는데..
그건 순전히 남자친구 혼자생각이고, 부모님생각이 아니잖아요..
솔직히..지금 저희 부모님 저 이렇게 이쁘게 키워주셨고...훌륭하신 분들인데..
이런고민을 하고 있는게...
한없이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혹..이사실을..남자친구네 집에 이야기하려면..
제가 틈을 봐서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아니면....저희 쪽 부모님이 말씀을 하셔야 하나요..
저희 엄만, 나중에 남자친구네 집..어머님을 따로 만나..당신께서 이야기를 하신다고 하는데..
휴~도대체 어떻게 해야맞는건지..
솔직..히..전..제가 이 이야기를하면...
제 남자친구네 부모님께서..반대를 하실꺼란 생각도 늘..하고 있긴 하구요..
암튼...이런 이야기는..제가 기회봐서..빨리 남자친구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겠죠..
어떻게 해야되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