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네이트 저~~쪽 방에서 꽤 오랫동안 굴러다녔는데
저~~쪽 방은 결혼한 사람은 들어오면 안 된대요
그래서 이쪽 방으로 이사온 새댁 한 알입니다
그럼 우선..큰 절을~~ (사진으로라도 찍어서 올려야 하는건데..쩝~!!)
결혼할 나이가 되니
결혼생활이란 무엇인가, 어떤 것인가 궁금하여
시친결 방에서 열심히 정보수집을 하였지요
그 결과............
씨잘데기 없는 걱정 앞서서 한다고 예비 신랑한테 쿠사리 무지 먹었습니다 ![]()
으......... 잘 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걱정은 저뿐만 아니라 시어머님, 신랑, 친정엄마..모두 다 하고 있어요
저것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구요...호호호
)
오늘.....................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결혼식은 아직 안 했습니다.. 20일 후에 해요
혼인신고는 결혼하고 1년 있다가 할 거야.
그 때까지 두고 봤다가 안 되겠다 싶으면 어머님께 반품할래~![]()
반농담, 반진담으로 계속 노래를 불렀었는데
신혼여행 비행기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는 문제로 인하여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되었네요
근데..................
기분이 이상합니다
자꾸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남친이 전화해서 웃으면서
"다 끝났어~ 우짜냐.. 이젠 정말 물리지도 못 해.."
하는데 눈물이 펑펑 났습니다
이젠 호적등본 떼면
엄마,아빠 이름이 아닌
신랑의 이름 밑에 제가 있겠지요? ![]()
왜 이리 서운한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자꾸 저보고 주책이라고 놀립니다
결혼하면 혼인신고 하는게 당연한데
울고불고 한다고 웃긴 애래요
시친결방의 여러 형님들~
형님들은 혼인신고 하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저처럼 서운한 분들은 없으셨어요?
제가 정녕 주책인건가요?
저 너무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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