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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답답스러워~~

이제 그만.... |2004.11.11 11:08
조회 275 |추천 0

친구의 소개로 한사람을 알게 되었드랬죠..

성실해보이고 괜찮은 사람 같았습니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누가 저 좋다고 하면 그냥

주저 앉아서 기대고 싶었으니까요........

그래서 좋은 만남을 기대 하고 그러면서 서로 연락하면서

지냈죠.. 흠..근데 이남자..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형편과 여건이 안된다는 그런 이유로.. 그렇다고 제가

싫은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은 한다고...

싫다는 말을 돌려서 한걸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냥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남게 됬었죠...

연락도 하면서 말이죠.. 흠.. 그러던 중.. 회사에서 전체 회식이

있었드래요..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첨하는 전체 회식....

사무실에는 저 혼자 있구요.. 사장님은 잠시 들어오셨다가

다시금 현장으로 가버리시는 그런 회사라..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그날 첨 뵜습니다.. 분위기 좋더군요.. 사람들 자기네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것도 정말 보기 좋더군요.. 자기집 식구들도 델꼬

오고 애기들도 델꼬 오고.. 머 그런 좋은 분위기에서 제가 술은

못하는 지라.. 술을 안마시고 일하시는 분 아들이랑 놀아주고 그아이

챙겨주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본사 과장님께서

주시는 술한잔 받아먹고 그냥 앉아있는데.. 새로 오신분들 소개를 하시더군요..

인사하고 잘 지내라고.. 한 5~6명 정도 되었는데.. 저희 직원분들.....

절 또 가만히 안두고.. 아가씨도 인사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술도 한잔해서 얼굴빨갛게 달아오르고 잇고.. 남들앞에 나서지 못하는성격이라

그 많은 사람들 앞에 일어서려니까 참으로 많이 부끄러웠어요.....^^;;;

그래도 우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니까 옆에서 아자씨들이 찝적거리시

더라구요.. 이름이 머냐.. 나이가 어떻게 되냐.. 애인은 있냐..머 그런 말로다가..ㅋ

그래서 얘기 해주고 있었더니 앤없다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ㅡ,.ㅡ;;

절 돌려 앉으라고 하시고는 3명을 부르시더군요.. 첨보는 사람인지라..

대충 사진보고 누구구나 하고 있었는데.. 아자씨들이 둘러 쌓고.......

저랑 마주보게 세명을 앉히 시더라구요..흠..어디서 본듯한 낫익은얼굴들..;;

총각들이랍니다.. 그래서 이중에 한명을 골라보랍니다....;;;;;흐미.......;;;;;

어차저차 해서 술을 마시고..주량을 오바를 했었져.. 그래도 정신차릴라고

계속 들락날락 거리믄서 아자씨들 얘기도 듣고.. 우찌하다가 제 전번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었더랬져.. 흠.. 다들 인정해주는 그런사람이였뜨래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2차 를 가자고 됬었어요.. 흠..집에가야되는뎅....쩝..;;

제 전번을 받으신분이 그러시더군요.. 노래방 갔다가 집에 자기가 델따 준다꼬..

긍까 같이 놀러 가자고.. 흠.. 술이 된상태라 그냥 네~~ 만 계속 하고 있었뜨랬죠..ㅋ

거기서 나와 2차를 어디로 갈지 정하고 있는데.. 본사 과장님이 택시를 불러 주시더군요

그걸 타고 그냥 집에 와버렸죠..ㅋㅋ 그전에 과장님 그리고 저희 일하시는분 두분한테..

(직급이 높은......;;) 택시비를 이미 챙긴 상태라서..ㅋㅋㅋㅋㅋ

집에 가는길에 전화가 오더군요.. 첨보는 전번.. 흠.. 누군가 했더니..제전번을 받으신분..

그분이 흠.. 왜 갔냐고 같이 가자고 그래놓고 가냐고.. 잘들어가고 낼전화다시 하겠다고..

담날.. 흠.. 다들 좋으신 분이였고. 제 전번을 가지고 있으신분은 익히 사장님께 얘기도

많이 들었고 머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전화를 기다렸다면 기다렸죠....

저녁늦게 전화가 와서 잠깐 만났죠.. 어디 갈때도 음꼬 차를 타고 그냥 여기저기 한바퀴 돌고

집앞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잘해보자고..흠..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잘해보자고..그러자고 했죠.. 그래서 담에 다시 보기로 하고 헤어졌죠...흠.....

그러고 나서 그담날 전화가 왔었죠.. 원래 그날 볼려구 했는데.. 일이 늦게 마쳐서

못보겠다고.. 점심때도 전화가 왔고 일마치셨다고 전화가 왔었구요..흠.. 한 20분정도

통화도 했죠.. 그때도 잘해보자고 그랬는데.. 그담날 만나기로 하구요..

일찍 마칠것 같다고.. 그래서 그러자고 하고 전활 끊었는뎅....... 그담날 전혀..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이론..이론.. 문자를 보내도.. 전화를 해도.. 안받고 안하더군요.

살 열이 받더군요.. 잘해보자는게 겨우 이건가 싶어서.. 글서 혼자 바빠서 그렇겠지 하고

넘겼는데.. 그담날도 연락이 없더군요.. 어이가 없어지더군요..흠.....

글서 전화를 해봤는데.. 밧데리 빼놓고 있더군요..흠....;;;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잘해보고 싶었는데.. 흠..냥...쩝.. 왜 연락을 안하는건지 정말 모르겠구..

어이도 음꼬.. 알고 싶은데.. 머라고 딱 말해주면 알겠다고 하겠지만..

전혀 그런말이 없으니까.. 그냥 멍합니다.......나참..........................

 

아.. 글고 제 전번을 어케 알았는지 다른분 한테도 전화가 왔었어요..

글서 그냥 울회사 직원분이시니까 전화를 받아주고 했그릉요.....

그분도 연락이 계속 오시다가 연락이 저기 위에 분이랑 같이 안옵니다..;;

흠냥.. 제가 저기 위에분한테 이분한테도 전화가 오더라고 얘기를 해줬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두분이서 얘기하다가 서로 의리를(??) 지키겠다고해서??

위에분에게 제가 연락와두 신경쓰지말라구 했그릉요.. 전그사람한테 관심없으니까.

신경을 쓰시길래.. 나는 관심없다고 그냥 울두리나 잘해보자고..............

정말 이유를 모르겠네요.......흠냥..........

누군가 잡아줄꺼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뎅.... 정말 그래줬으면 좋겠는데..

에혀.. 혼자 인게 너무 싫어서.. 이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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