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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창공을 날다.

임경택 |2004.11.13 13:33
조회 146 |추천 0

(북한에서 온 여자분이 쓴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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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처음으로

낳아준 엄마를 알고

나서자란 고향땅 알았을때

잔디밭 푸른 언덕에서

끝없이 펼쳐진

저 푸른 하늘 바라보며

무엇을 그려보았던가

 

어릴쩍에

나의 가슴에 차고 넘쳤던

소중했던 꿈, 희망의 포부

그것은 아마도

내 삶의 갈망이었으리

 

그래서

저 하늘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예는

철새들 무리속의

한마리 나도 되고 싶어

넋없이 바라본적 그 얼마였던가

 

아아하게

끝간데 없이 떠있는 흰구름에

꿈으로 부푼 내 마음실어 보며

저 구름넘어 어느 곳에 있을

남녘의 혈육들을 그려본적도 있었고

 

누구나 다 그러하듯이

얼마나 사랑했던 고향이던가

 

하지만 ,그것도

거칠고 메마름속에 지쳐

어차피 등지고 떠나야 했던

무정한 세월

 

그래서 그대들 모두가

세삶의 열망을 안고

자유의 새 세상 찾아

대하의 거세찬 물결되어

이 땅으로 흘러오지 않았던가

 

말로만 들어본 그 세계

내 눈으로 꼭 보고 싶어

너 스스로

옮겨디딘 발걸음 아니었던가

 

늦게나마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느꼈어라, 민족의 숨결을

 이 땅에 첫발을 내 딪는 그 순간부터

맞이해지는 친절성 

혈육의 정으로 뜨거워 졌거니

 

대해주는 그 마음

그 미소들은

세월에 거칠어진 우리에게

봄날처럼 따뜻했고

그처럼 바라던

태양의 빛,희망의 봄빛이었거니

 

그대들이여,

우리에게 부어주는

넘치는 그 사랑

다 아시는가

좋은 세월 만났다,취해있지만 마시라

 

오늘도

혹시 잊지 않았는지...

타국의 거리에서

눈물로 얼룩졌던 인생사의 그 길

숨어다니며 방황하다가

운명을 각오하고 나섰던 그 길을

 

잠시나마라도

잊는다면

다시는 맞이할수 없는

인생의 봄으로 될 수 없거니

 

그래서

때늦은 후회를 할 때가 있다면

그것은

누구의 탓도 아닌 자기 탓

자기 생활에 빈 공간

많았음을 알아두시라

 

흩어져가려는 마음 다잡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자

그것이 우리 모두 바라는

성공의 상상봉이려니

 

때를 놓치지 말자

누구에게나

쉽게 차례지는 행운의 기회는 아닌

놓치면 다시 올 수 없는 것

 

한걸음의 전진

그것은 좋았던 오늘의 하루

보람찬 내일로 또 이어져야 하거니

 

하여,

너와 나 우리모두

즐거운 세월속에

대한민국의 떳떳한 주인으로 되자

창조로 번영하는

행복한 내일의

날과 달고 이어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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