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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게 너무 많아요......흑......ㅠ.ㅠ

포스트잇 나비 |2004.11.20 11:43
조회 1,457 |추천 0

에고에고~~~~~

너무 힘드네요~결혼준비하는거!!그냥  식만 올리고 살면 안되나~~~~~~

 

사실 집도 작고.....자취하던 커플이고...또 동거도 살짝쿵 하던 커플이라 준비할거없고

남들처럼 가구다~가전이다 이런거 준비도 안해도 되는데.........

김치냉장고하나랑...친구들이 선물로 거실장이랑 화장대....

동생이 침구세트......엄마가 그릇......이거를 오늘 내일까지

다 사야한데요~

 

나비가 확실히 아줌마가 된건지......오키 아까울까요?ㅋ

김치냉장고는 외삼촌이 사주시는거라..이왕 살꺼 오래쓰려고 186L로 사려구요

딤채를 살까 하니........뭐 이렇게 비쌉니까?????

그래서 김장독으로 결정보고 가격비교싸이트를 고른다음~

대리점가서 이가격에 해달라고 졸라야지요

 

그리고~가구같은것도 집도 작고...전세집이라 내집생길때까진 이사도 자주 다녀야 할것같고

나중에 베이비 생기면 십중팔구 망가진다 하여

싼걸로 하려구요~ㅋ글고~친구들이 사주는거라..싼거 골라야해요~

 

뭐~여기까지는 문제없어요~공산품가격이 나오니까 가격비교도 되니까~!!

문제는 침구랑 그릇!!

 

백화점가서 사자니 너무 비싸고~

동대문이나 남대문가서 사자니 왠~~~~~지 사기당할것같고.....

어제 퇴근후에 동대문 두타랑 프레야를 다녀봤는데

자기네집이 진짜 싸다! 다른데 가봐라~다 사기꾼들이다

우리는 절대 거짓말 안한다~!!

이말을 집집마다 하더라구요~

웃기죠????

 

장사꾼이니까 어쩔수 없지만....에효에효~

남푠탱이나 친구는 그냥 괜찮다 싶음 사라는데

그럴수야 있나요~

 

오늘 청주에서 엄마가 올라오셔서 같이 사러 다닐껀데

엄마 데꼬 댕김서 다리품팔수도 없고~

에효에효~!!

오늘내일 쓸돈만 몇백은 될것같네요

아까부라.......................ㅠ.ㅠ

예복이랑....신혼여행때 입을 옷이랑...김치냉장고 침구...그릇..등등등...

 

그릇이랑 이불은 진짜~안사고 싶은데..싫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욕만 먹었네요........흑.......

 

그냥 살면서 필요할때.....이쁜거 눈에 띄일때마다 하면 안되나......

분명......그넘의 장사꾼들이..엄마랑 같이가면..이정도는 해야  기본이다..어쩌다 할텐데

아업~혈압올라~!

빼빼로 데이나...발렌타인데이처럼....다 장사꾼이 만들어놓은것처럼

혼수품들도 장사꾼들이 팔아먹을려고 만들어놓은것같아요~

 

오늘 내일 바쁘고....담주도 여권만들고....청첩장 보내고..하면 바쁘겠고

그 담주는 함 준비해야하고..마지막으로 정리하고

그 담주는 신혼여행가방싸고...마사지도 하고...가봉도 하고..

그리고............결혼식하고............

신혼여행 8일 댕겨오고.......

그러면 크리스마스예요......

신행을 오래댕겨와서 친정도 못가고 시댁도 못가고 바로 출근하고 그주 주말에

 

돌아댕기고...그럼 크리스마스고 뭐고 없고

바로 연말.......또 새해...

 정신없네요

전 그나마 다른신부들에 비해 준비할게 없는데

다 준비하는 신부들이 존경스러워요~

 

감기가 일주일이 넘게 안떨어지는데 훌쩍거림서............

암생각없이 푹 자고 싶은데...주말도 없고 회사댕겨야하고.....

병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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