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한 여자가 있어요.. 정말로 제 모든걸 다 걸만큼 사랑하는 한여자가 있어요..
저희 같은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사귀게 된 사이에요..한마디로cc인 겨죠. 저나 그 여자나 그동안 고백
을 많이 받았지만..(죄송..ㅠㅠ 열 몇번정도씩?) 전 처음 사랑하는 여자랑 평생을 같이 하고 싶었어요..
^^;; 그래서 그동안 안사귀고 있엇는데 진짜 이 여자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착하고 성실하고 현명했어요. 공부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을 옳은 일은 아니지만.
전교 3등안에 드는 성적이였고요. 저희는 정말 잘맞았어요.. 제 여친이었던 여자는 원래 애교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늘었어요..(퍽~ㅎ)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었어요.. 혹시 외도 라는
곳 아실지 모르겠지만요.. 같이 여행도 갔었어요. 같이 유람선도 타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고 정말..
지금은 보기만해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리는 그런 지금의 저에게 보이지 않는 웃음을 사진속에
서는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정말 서로를 많이 사랑했었어요.. 그녀는 시간약속을 잘못지키거든요..ㅠㅠ 그 학교 사람들이 원래 그
렇다고 해서 항상 만나자고 한곳이 신촌이면 그녀의 집까지 가서 기다리고 했어요.. 2~3시간씩 추운겨
울에 기다리기도 했고요. 제가 초콜릿 선물할 때 페레로쉐로 3차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서 준적도
있었어요.. 열쇠에 목걸이 달아서 선물해주고.. 100일되었을 때 그 열쇠에 맞는 자물쇠를 가지고있는
일기랑 편지를 예쁘게 꾸며서 주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서로 점점 깊어져갔죠. 하지만 제 여친은 사람들한테 다 잘해줘요.. 근데 제가 질투심이 엄청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쪽에서 트러블이 초기에 많이 있엇어요.. 사귀는동안에도 4~5번정도 고백을 받
았고요.. 제가 고백한 애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 노력한거 같은
데 그땐.. 신경이 쓰여서 바뀌는 것을 못느꼇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런시기를 다 넘겼었죠. 그리고 여
름방학이 되고 전 해외에 친구들하고 여행을 떠낫어요.. 어느 단체에서 보내주는것이라서.. 같이 갈수
없었어요.. 정말 너무 너무 같이 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근데 저희가 cc라서 처음으로 오랜기간 떨어
져 있는 시기 였어요..
제가 어쩌면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제 마음을 다 줬는지 몰라도…그렇게 즐겁다는 것을 느낄수 없었어
요.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말이죠. 멋있는 풍경 아름다움 풍경을 볼 때 마다..
정말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했어여.. 근데 제가 처음 사귀고 아직 그런 행복하고 아련한
감정을 처음 느껴봐서 그런지는 못르겠지만.. 그마음을 제대로 표현할수 없었어요. 너무 보고싶고 너
무 안아주고 싶고.. 하지만 비싼 국제전화를 하면서도 좋은 얘기는 해주지 못하고 맨날 짜증만 부렸어
요.. 너보다 다 예쁘다고 몸매 좋은 여자도 많다고.. 저 정말 바본가봐여^^;; 그녀의 목소리만 듣고 있
어도 눈물이 나올꺼 같았거든요.. 정말 사랑이 이런거구나.. 정말 3주 뿐이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그동
안 볼수 없는 것으로도 정말 죽을꺼 같았어요.. 그래서 더 더욱 보고 싶고. 간절해서 그랬나봐요.. 그동
안 좋은 얘기만 해줘도 모자랐는데 이기적이였져.. 그런 말을 듣는 그녀의 마음이 어땟는지 지금에서
야 짐작이 가요..
그래서 돌아왔어요 근데 그녀는 정말 많이 섭섭했겠죠. 당연히요.. 인천공항에 와서 기다리고 있더라
고요.. 그러면서 한 예쁜 일기장을 주는거에요.. 그동안 저를 그리워했던 마음 그때 제가 힘들게했던것
들 하지만 사랑하고 기다린마음이 애절하게 표현되어있었어요.. 보는동안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하
지만 그때 그녀의 마음속엔 그런것들이 쌓이고 있었나봐요..
그리고 남은 방학을 그녀와 함께 보냈어요.. 2학기가 되어서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됐죠..
근데 그때 제가 머리에 염증이 있었는데 그게 약간 심해 졌어요.. 우뇌쪽인데 감성을 너무 자극하면 염
증이 더 악화가 된데요.. 그럴때 머리가 절인가도할까?? 그런 느낌도 들었고요 그래서 그녀와 싸울 때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을 피했어요 그냥 그렇게 넘긴거죠.. 그런시간들이 그녀를 너무 힘들게 한거에
요.. 그리고 제가 원래 싸우고 화가 나있으면 잘 안대줘요.. 그래서 집앞에 찾아와서 보고 싶다고 할때
도 막 안나가고 그랬어요.. 그런일들이 계속되었고 그녀는 2달정도 그런 힘든 상황을 계속 유지 한거
죠.. 그리고 제가 정신을 차리고 잘대해줄려고 할때는 너무 늦었던거 같았어요.. 여친이 보고 싶다고해
서 제가 그녀 집앞에 찾아가서 나오라고 했어요 그때 그녀는 나오면서 울더라고요.. 자기가 보고 싶다
고 해서 나온 것이 처음이라고요.. 그때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이제 정말 잘해줘야 되겠구나..
하지만 곧 그동안 쌓였던 것이 폭발했어요.. 그때 막 깨진다 어쩐다.. 정말 심하게 싸웠어요..
근데 여친이 그때 사귀는것보다 떨어져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하며 마지막에 말했죠..전 그것이
거짓말인줄 알았어요.. 절대 그렇게 말할 여자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같이 거짓말을 헀어요..
그래.. 나 지금까지 너랑 만난 시간 후회한다고요.. 근데 그말이 그사람의 가슴속에 못이 되어 박혔나
봐요.. 아무리 노력해도 뺄수 없는 못으로요.. 지금 그녀는 정말 저한테 차갑게 대합니다.. 예전엔 상상
할수 없었던 말과 행동들.. 그래서.. 더더욱 슬퍼가요.. 전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거든요.. 상황다 이야기
하고 다 해명 해볼려고 해도 그녀에게 전해지지 않은것 같아요..
그녀가 그랬어요.. 마음이 깨졌다고요.. 떨어져있으면서 회복하자고요 6개월 후에 그 마음이 그대로
면.. 그때 다시 만나자고요.. 요즘 매일처럼 그녀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귈때 해주고 싶었던 것을 하지
만 해줄수 없었던것들요.. 그런것들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해어지면 너무 후회되고 아파하고.. 쓸쓸하
고 그럴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아파요.. 제가 그녀를 힘들게 했던벌 지금 다 받는거겠죠?? 정말 노력
했는데 이여자를 잡지 못하면 그때 제 모습은 어떻게 될까도 생각해봐요.. 과연 잡을수 있을까요?? 돌
아오게 만들수있을까요? 제 주변 여자들은 모두 돌아오기 힘들다고 해요.. 여자가 그렇게 떠나가면 남
자가 무슨짓을해도 눈안에 안들어온다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언부탁 드립니다.
p.s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