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도 고용보험떄문에 글올린사람입니다...
못읽으신분들도 계실꺼 같아서 다시 말씀드릴께요(요기 밑에부턴 반말을 하겠습니다.(__)꾸벅)
나는 지난 5월부터 갠병원에서 일을하게됐다......
여기 병원이 첫병원이고..내년에 대학도 가야하기 떄문에 오래 다닐 상황은 안돼지만..
내년 2월까진 다닐생각였다....
그런데 요번달을 마지막으로 이병원과 영원히 바이바이하게 됐다..
그래서 나혼자만 알기 넘아까워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돼따..
먼저 원장이란 사람은 소심하다못해 쓰잘떼기 없는 생각에..나도 여자지만 나보다 더 예민하다
환자가 없을떈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1인 2역에서 ~100역까지 혼자 다한다..
내가 들어올때 연봉제로 들어왔기때문에 계약서를 써야했다..그런데 이 계약서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단건 들어와서 알았다..
내가 없고 언니들 3명이서 일할때 원장이 계약서를 만들어서 왔댄다..
먼저 읽어보고 나중에 얘기하자면 주고간 계약서에는 대충 내용이..
월급, 추석 설 보너스 근무시간등도 있었고..비상근무란 것도 있었다한다 ㅡ,.ㅡ 나는 본적없다
그리고 중간에 반off를 내면 월급에서 5만원을 제하고 하루off를 내면 월급에서 10만원을 제한단다
그래서 비상근무도 반나절 일하면 5만원 하루 일하면 10만원 줄꺼냐고 되물으니
원장왈 "ㅇ_ㅇ~아 그럼 난 안하죠~!!!" 이랬단다 ㅡ,.ㅡ
아~ 글고 황당한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 하나를 말하자면,
그 날 백내장 수술이 있어서 언니 한명이 수술전에 수술준비를 하러 수술실에 들어가 있었다,
수술실 안에서는 수술실 신발을 신기때문에 신발을 갈아 신고 들어가기때문에
언니능 평소와 다름없이 신발을 갈아 신고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준비가 끝나고 나오려능데 신발이 없어진게 아닌가, 신발이 없으면 뭘 신으란 말인가, 순간 황당한 언니능 이리저리 신발의 흔적을 물을러 다니고 결국 다덜 몰른다는 대답뿐!! 결론은 단 하나!! 원장이 버린것이다,
황당하고 기분상한 언니능 원장한테 신발봤냐고 물었고 원장은 그 신발을 버렸다고 햇따,
그것도 쓰레기통에 콕!!!!
그 이유를 묻자 넘 더러워서 버렸단다, 언니가 황당해하자 넘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쓰레기통에 있는데 가져다 주까요?" 누가 쓰레기통에 버린 신발을 다시 신을 거냐고요~
물어보고라도 버리던지 아님 다른신발로 갈아 신으라고 하던지 말을 하면 될것을 무조건 몰랐단다.
나중에 보니 이름모를 새신발 두켤레가 있다, 뭐냐고 원장한테 물어보니 신발버린 언니거란다,
긍데 언니능 내가 말해줘서 어제 알았다,
그리고 원래는 점심을 우리가 병원에서 해먹능데 월욜날은 회의겸해서 원장이랑 같이 먹고,
수술있는 날은 병원 돈으로 시켜먹는다.
우리능 밥 시킬때도 항상 고민이다. 원장이 15000원 넘기지 말란다.1인당4000원이면 먹지 않냐고,
돈이 아까운가 보다, 글믄서 원장이랑 같이 먹는 날은 돈이 좀 많이 나와도 암말 없고,
통화요금 9만원 나왔다고 통화내역서 뽑아서 많이 나온번호로 전화건 사람 불러내서 해고한 사람이니 오죽 하겟나, 한명 해고하고는 사람 채워달라니까 우리끼리 하란다, 요즘 환자도 별로 없다고,
바쁘면 사모 부른다고,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다,
결국은 우리들 다 이번달 말까지만 하기로했다,
웬 인간이 소심해도 어찌 저리 소심할까 싶다, 내 목소리가 크긴크나 내가 접수대에서 얘기하거나 웃으면 진료실에 앉아있던 본인이 깜짝놀라서 일을 못한다하질 않나,
내가 다른지방에서 내려와 억양이 달라 이것갖고 머라카질 않나,
이런저런 일로 부딪치면 결국은 어디로 내빼고 결말 못내고,
다시 직장 구할거지만 저런인간 다시 만날까 겁난다,
하긴, 저런인간 설마 또 잇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