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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간통이 성립되나요??

혼자살고시... |2004.11.25 04:30
조회 5,750 |추천 0

어디서 어떻게 얘기를 시작할까요..

지난 10*9일 집나왔읍니다.옷가지에 한달분 급여(대충 감잡히시죠?)만 갖고말예요.

나오기 전부터 앤하자던 남자가 있었읍니다.

메일도 주고받고.전화도 하고.만나서 사랑도 하는 (나오기전 모텔 한번갔음다,불발이였구요)그런 사람이지요..물론 유부남입니다.

둘만 조심하면 문제 없겠다 시퍼..조심스레 시작한지.채 보름이 가기전..

 

결혼 10년동안 행해오던 남편의 언어폭력...폭력..무기력...성격차..

이 모든게 종합적인이유가 되어..쌈끝에 나왔읍니다..

나오기 전날 새벽.만취상태 남편이 제게 "넌 몸매 되니 나가서 씹질해도 묵고 살거다"

저165/47 입니다..10년된 아짐치고는 바줄만 합니다..얼굴고 그렇고.

저말이 결정타가 되어..다니던 회사 하루아침에 박차고 차에 내 옷가지만 싣고 이사람이 있는 이곳으로 왔음다.

 

다만..

나와보니 갈데없어..이사람에게 온거지..첨부터 계획하고 이사람과 입마추며 살자며 나온거 아닙니다.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잠자리도 안해봤고...

다 뛰어넘구요...

이사람이 제게 보낸 메일이 계기가 되어 남편이 전후 사정을 눈치 채게 됬어요..

내 배후에 이사람이 있단걸 알게 됬지요..

 

흥신소 3곳에다 5백을 죴답니다..

이사람 정보..내 소재.위치등을 파악키 위해..

그리곤..

우리 둘을 간통으로 넣겠다 협박합니다.

어디서 구했는지...한번 갔다던 모텔에서  나온 사진도 갖고있답니다.

충분한 증거 일테죠.

이사람..부인에게도 알려서 그 가정도 파탄나게 한답니다..

 

웃기는건요..

이런 내 부정 아는 사람이..지금도 내게 들어와 살랍니다.

다 용서 해준다네요/

근데요..

저...싫습니다.

이사람과 무관했고..남편이 싫습니다.

언어폭력 ..당해보지 않은 사람 모릅니다.

가심에 멍에로 채우며 살고프지 않거든요..

 

누가됬건 ...함께하고싶지 않습니다..

문제는..

지금 잠시 내옆에 있는 이사람입니다.

미안할 따름이죠.

챗팅에서 우연히 알게된 나때문에 철창신세 질지도 모르게 생겼으니..

 

나..

어찌 할까요..

내가 들어감..우리 간통은 막을수 있을듯 합니다.

애들이 둘있어요..남매.

보고싶습니다..

부정한 에미라 자신볼 자격도 없다며..온갖 얘기 다하는데 참고 견딥니다.

잘한거 없으니깐..

내가 챗팅하는거 일체 모르다가.이번일로 알게 됬어요.

그전부터..제가 조금 다른 아짐보다 이뿌단 이유로 의처 받으며 살았거든요..

 

저지금 대출받아..원룸얻고..카드로 세간살이 샀음다.

담달에 카드대금 청구 되구요..일..아직 안합니다.

간통이다 모다 협박하는데 그럴수가 없네요.

가지고 나온 차도 남편명의라 나오던날 도난신고 해버리네요.

그래선 보냈읍니다.

 

막막합니다.

오늘..이사람이랑 종일 얘기 했어요.

어떻게 대처 해야는지..

자기 마눌에게 먼저 얘기 한다네요...

우리 남편 쳐들어가서 난리 피는거 보다는 낫다네요..

그럼 이사람..가정도 온전치는 않을테죠..

미안한 맘 들었어요..나때문에..

 

두고 두고 응징하고..복수하겠다는 남편이 무섭습니다.

이혼....이리도 힘이 드나 싶어서.

참고로 저 33살입니다..옆에 있는 사람 39구요.울남편 37입니다.

다들 성인이지요..

그럼에도 험하게 갈대까지 가자드는 남편이 야속합니다.

 

이사람...이혼 한데도 저 이사람과 생활 하지 않을겁니다,

혼자 지낼겁니다.

그러기에 이사람 다치는게 싫어요..

 

얘기가 두서가 없네요..

이경우..제가 위자료 청구 불가능하죠?

간통은 증거가 충분한가요?(메일..통화내역..모텔서 나온사진)

경험있으시거나...유사한 일 겪으신 분들의 성의 있는 리플 부탁합니다.

남편몰래..바람 피고.애들 버린 매정한 에미로만 봐주시지 말구요..

 

무엇이 젤로 best한...처사가 될런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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