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올렸던 글은 개인적인 심정을 담아서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올린글이다.
이틀이 지난 지금 조금은 넒은 시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게 되었다.
누군가 그러니까 벤처나 중소기업은 안된다. 잘나가는 공돌이도 많다.
그말에 한정적으로 동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것입니다.
지금 달러 약세로 환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민들이야 달러가 떨어지던 별로 커다란 반응을 안보이고 있습니다.
달러떨어지면 외국 여행가기 좋겠구만,,기름값 떨어지고 좋~ 잖아,,, 합니다.
한국은 수출을 해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몇몇 대기업 계열사들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거의 절반을 합니다.
특히 S 전자 같은경우는 없어지면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 거릴 정도입니다.
달러 5% 떨어지면 그 회사들의 수입이 5%가 줄어들게 됩니다.
앉아서 이익 5%가 어디론가 사라지게 되는것입니다.. 분명히 100원 받았는데 받고보니 95원입니다.
S전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회사들의 이익율이 10% 미만입니다.
100원어치 팔아서 잘 남아야 10원 남기는데 그중에서 5원이 어디론가 사라지면 황당하죠
분명히 중소기업이네 벤처기업보다는 이런 대기업이 안정적이고 월급도 잘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외부적인 요인을 받게되면 제일 먼저 칼을 빼 드는곳이 이런 회사들입니다.
구조조정이다. 통폐합이다 등등을 이야기 하면서 많은사람들을 길거리로 내 몰아버립니다.
일년도 못 먹고살 몇푼 안되는 돈을 쥐어주고 밖으로 던져 버립니다.
중고등학교에 다닐 애들이 있고 돈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그 시기에 가정이 파괴가됩니다.
이런것을 공공연하게 묵인하고 그들의 목줄을 같이 쥐여 죽이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미국이나 선진국도 정리해고가 있고 하루아침에 목을 자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나라들은 우리나라 보다 사회복지 시설이 좋아서 자살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내몰려서 잘려도 연금등으로 최저 생활은 언제나 보장이 됩니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 몰린 선배들을 보면 같이 힘든것을 느낍니다.
짤린 그회사에 파견근로자로 다시 들어가서 일을 하면서 그전에 받던 월급의 절반도 못받습니다.
동일한 일을 하면서 남의집 자식이라고 월급을 반도 안줍니다..
그것을 근로자 파견법이라고 만들어서 기업들 좋게 만들고 서민들 불안해서 못살게 했습니다.
언제 짤릴지 모르는 비정규 근로자가 소비를 하겠습니까?
쓸래야 쓸 돈도 없지만 몇푼 있는돈 움켜지고 절대 내놓지 않습니다..
공돌이라는 아이디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돌이 공순이.. 엔지니어를 스스로 비하하는 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60-70년대 우리들이 아버지도 어머니도 공돌이 공순이 였습니다.
그들이 흘린땀이 있기에 우리나라 경제가 이렇게 기반으로 설수 있었습니다.
감히 그 공돌이라는 이름은 제 스스로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공돌이 공순이 들이 다시 땀을 흘리고 기름치고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배가
움직일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의욕이 없습니다..
출근만 잘하면 절대 안짤리는 , 융통성없이 목슴 부지하는 공무원과는 전혀 다른 길 입니다.
공돌이 정신은 매일 무었인가를 연구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정신입니다. 그게 좋습니다.
제 목슴하나 제 자신하나 안아깝지만 남겨진 처 자식을 때문에 머리빠지게 고생하는 공돌이 입니다.
대한민국의 부활을 기대합니다.